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에 위치한 18홀 회원제 골프장이다. 가평 자라섬 다리를 건너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골프장이라 춘천 골프장이라기보다는 경기도 가평 골프장이다.
회원수가 290여 명으로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명문 골프장이며, 최근 , KLPGA 한화클래식 골프대회가 개최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실체를 드러냈다.
한화그룹 소유의 골프장으로 입회를 위해서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야 한다고 한다. 돈만 있으면 되는 골프장은 아닌가 한다.
완전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회원이 아니라면 라운드 기회조차 얻기 힘들 골프장이다.
제이드 팰리스 CC 골프장은 총 7,027야드이며, 자연지형의 특성을 살리면서 공포의 71개의 벙커와 6개의 해저드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이다.
가평의 산속에 둘러싸인 듯 하지만 고저차가 거의 없다. 계절마다 환상적인 경관과 매홀마다 개성이 넘쳐나 처음 플레이하는 골퍼들에게 멘털적으로 한방 먹일 수 있다.
매홀마다 전략적인 코스 전략이 필요할 만큼 흥미롭고 즐거운 골프장이다. 한마디로 쉬운 골프장은 아니다.
스코틀랜드풍 클럽하우스는 과하지도 모자라도 않은 그야말로 품격의 클럽하우스는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준다.
과하게 럭셔리하게 치장은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럭셔리하다. 품격 있는 럭셔리함이다.
스타트 지점으로 내려오는 계단의 카나디안 단풍은 가을철이면 환상적인 경관을 보여준다. 제이프 팰리스 골프장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프라이빗 럭셔리 골프장이다.
한화클래식은 KLPGA 메이저대회 중 하나이고, 총상금 규모가 14억으로 우승상금만 2억 5천만 원 정도다. 어마어마한 규모다.
2022년 한화클래식은 8.25-8.28까지 4일간 열릴 예정으로 있다. 작년 대회 우승자는 이다연 선수다.
제이드 팰리스 회원권은 13억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을 골프회원권거래소를 통해 확인할 수가 있다.
그린피는 비회원가가 30만 원이다. 지금처럼 전국 모든 골프장 그린피가 상승한 상황에서 명문 골프장의 그린피 30만 원은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정회원 그린피는 3만 원, 가족, 지정회원은 주중 9만 원, 주말 15만 원 정도다. 자세한 요금은 확인 필수다 요즘 모든 가격이 인상되는 시기라 틈만 나면 물가상승이다.
골프장에 도착하면 보스턴백은 어느새 나의 락카 앞에 배달되어있다. 감동적인 서비스의 시작이다.
라운딩 이후의 귀갓길까지도 서비스는 앞서간다. 모든 고객 발레파킹이다.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제일 높은 지점에 위치한 그늘막 집이다. 이곳에서의 경치가 최고다.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설계한 골프코스다. 타이거 우즈도 나이키 골프행사로 이곳을 다녀갔다. 9번 홀에는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샷이 떨어진 골프공의 위치해 기념 표지를 해놨다.
제이드 팰리스에고 라운딩을 한다면 9번 홀 타이거 우즈홀에서 골프공 낙하지점을 확인해 보자.
9번 홀에서 바라본 18번 홀의 모습이다. 제이드 팰리스 시그니쳐 홀이다. 저곳에서는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마무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제이드 팰리스의 그린은 빠르다. 그린 스피드 2.9-3을 늘 유지되는 듯하다.
그레그 노먼의 심술인지 71개의 벙커는 거의 공포 수준이다. 벙커샷 한 번에 못 나오면 멘털 붕괴될 수 있다.
18번 홀에서 기념사진은 반드시 찍어야 한다.
제이드 팰리스의 페어웨이는 넓다. 좁은 곳은 거의 없다. 5월의 페어웨이는 양탄자를 밟는 듯 환상이다.파 4코스도 쉽게 2 온 하는 곳은 거의 없다. 3 온이 기본인 곳이 많다.
초겨울의 페어웨이도 관리가 완벽하다. 쉽지 않은 그린 공략은 애먹을 것이다. 그린 난이도가 높다. 스피드도 빠르고 경사가 심한 곳이 꽤 있다. 평범하진 않다.
파3 그린은 모두 어렵다. 파3에서 파는 쉽지가 않다. 물론 개인차이가 있지만 어려운 건 어려운 거다.
이골프 장은 골프 복장에 대한 예의를 지킨다. 티셔츠차림으로 입장을 한다면 아마도 라운딩 후에 회원에게 한마디 했을 수도 있다. 요즘은 골프 복장도 자유로워지는 추세라 확실치는 않지만 예의를 지키는 것이 골프다.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은 명문 골프장이다.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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