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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 가보자!!

by 여행자의 삶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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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2023년은 3월25일부터 4월 3일 까지다

창원시

축제의 초창기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으로 시작하여, 1963년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봄꽃최대의 축제다.

 

창원시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2023년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축제기간은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 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유채꽃이, 하늘엔 벚꽃 터널이 어우러져 최고의 축제 포인트로 꼽힌다.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36만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벚꽃비는 낭만 그 자체.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멋지게 차려입은 군악대의 절도 있는 공연인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 최고의 하이라이트다. 해군의 도시 군항제의 독특한 풍경이다.

평소 출입이 제한되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이 군항제 기간에만 특별히 개방돼 우리나라 대표 군항도시의 독특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원로터리 일대에서는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북원로터리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는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대제와 승전행차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

행사기간은 2023년은 3월25일부터 4월 3일 까지다. 매년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행사일정을 변경한다. 진해 벚꽃축제는 일생에 한번 꼭  가봐야 하는 축제다. 행사장소는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이다.

군항제부근호텔들

군항제 부근호텔은 축제기간중에 예약이 힘들수도 있다. 그러나 당일치기여행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인근도시에 체크인하고 움직여도 충분하다.(사진은 창원시 홈페이지,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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