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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행객들 무료 공짜 숙박 소개(무료 숙박 공유 플랫폼)

by 여행자의 삶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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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물러가면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은 여행사 패키지상품 보다는 자유여행으로 스스로 여행계획을 세워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트러스트루츠홈페이지

젊은층은 항공사 예약, 호텔예약, 교통편까지 스스로 검색해서 아무런 두려움 없이 여행을 떠난다. 디지털화된 세상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중년층 들도 스스럼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세계여행계획을 잡고 떠난다. 이제는 세계가 한 지붕이고 한동네로 묶여 있는 셈이다.

 

카우치서핑홈페이지

가장 먼저 항공티켓을 구입한후에 가장 고민하는 것이 호텔숙박이다. 아고다, 호텔스닷컴, 국내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을 통해 예약을 잡지만 따듯한 사람들이 구축한 무료 숙박공유 사이트가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다. 나만 몰랐네.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료숙박공유 플랫폼들을 소개한다. 그들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카우치서핑

가장유명한 무료숙박 커뮤니티다. 전 세계 20만 개 도시 1400만 명이 이용자가 있다. 여행 시 호스트들에게 자기소개와 그 집에 머물고 싶은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무료로 운영이 되다 2021년 이후 유로사이트로 전환되어. 월간 기부금 2900원 또는 연간 1만 5천 원을 내고 이용한다.카우치서핑

 

 

2. 웜샤워

웜샤워는 자전거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숙박 커뮤니티다. 회원수 절반이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단다. 자전거 여행을 경험한 멤버가 대다수이며, 현지교통사정과 여행 경로 등 유익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최근 규정이 바뀌면서 30달러의 등록비를 내야 한다.웜샤워 웜샤워

3. 워크어웨이

워크어웨이 여행자의 노동과 현지의 숙식을 바꾸는 플랫폼. 184개국 5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등록되어 있다. 학교, 비영리단체, 조선소, 농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일이 많다. 사이트 가입은 1년에 인당 49달러, 2인은 59달러다. 일주일 이상 한 곳에 머물고 총기간이 두 달 이상인 장기 여행에 좋다. 워크어웨이

 

4. 우프

우프는 유기농 농가의 일을 돕고 숙식을 제공받는 플랫폼이다. 우프(Wwoof)는 전 세계적인 농장에서의 체험을 뜻하는 "world 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게스트가 되면 유기농음식을 먹고, 시골에서 생활하며 지속 가능성을 배울 수가 있다. 우프

5. 비웰컴

 2007년에 카우치서핑과 비슷한 콘셉트로 프랑스에서 만든 플랫폼. 카우치서핑이 유료로 전환하면서 대안으로 멤버가 많아졌다. 활용이 쉽고 이용료가 없다.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비웰컴

6. 트러스트루츠

트러스트루츠 2015년에 문화를 교환하는 일에 기반해 오픈한 플랫폼. 관심사를 상세히 작성한 다음 호스트와 일대일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관광객부터 히치하이커까지 다양한 범위의 여행자들이 자기 이야기를 나누며 숙박을 공유한다. 주로 유럽에 호스트가 모여 있다. 트러스트루츠

7. 호스트라이터

호스트라이터 2013년 3명의 저널리스트가 만든,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언론인들이 국경을 넘어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커뮤니티다. 호스트의 집에 머무르며 현지 사정에 대해 들을 수도 있고, 취재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hostwri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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