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천지 가장높은곳 강원도 태백시 여행 NO2(태백시 전경)

우리나라 최고높은곳에 있는 태백시를 여행한다. 태백산 국립공원이 있는곳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 받는곳이다.

그러나 태백시는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메카이고 석탄산업으로 발전한 도시다.

석탄박물관이 있고 지금은 과거의 화려함을 뒤로 한채 쓸쓸히 쇠락해가고 있는 도시다.

 

지금은 여행객들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주변의 스키장과 한여름 시원한 골프장 이 있다.

등산객들의 방문도 기다린다. 그리고 전국여행객들이 꼭 방문해 주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태백시는 뒷골목 뒷골목 마다 화려했던 유흥업소들이 간판이 낡은채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는 듯하다.

이높은 도시 산속깊은 이곳에서 술먹고 떠들고 북쩍거렸던 태백시의 과거 모습을 상상해 본다.

정말 한때는 강아지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을 정도의 발전상을 엿볼수가 있다.

쇠락해 가는 지방도시들  친환경 에너지에 밀려 일찌감치 퇴물이된 석탄산업! 이제는 박물관만 남아 있다.

태백시 전체를 통틀어서 새로운가게 간판은 보이질 않는다. 적어도 간판 단지 몇십년은 돤 가게들이 즐비하다.

대낮인데도 시내한복판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아--그리워라!! 엣날의 영광과 부귀와 흥청거림!!

태백시 뒷골목에는 수많은 셀수없는 유흥업소들이 즐비하다. 아마 산속의 라스베가스 였을 것이다.

간간히 오토바이타고가는 젊은친구가 대출안내 전단명함을 뿌리고 지난간다.

지금현재 태백시내의 최고의 관광코스는 황지연못이다.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낙동강 삼천리길의 태어난곳 이곳 태백의 황지연못이다.

공원주변은 상당히 잘조성되어 있다. 낙동강이 잉태한곳이다.

반드시 꼭한번  방문해보시길추천한다.태백시내를 걸어서 돌아 다니다 옛날커피숍이나 할머니가 만든 찹살도너츠도 먹어보자.

황지연못공원은 다음 블로그에 자세히 올려 본다.  탄광도시 태백시!! 산소도시 태백시!!  많이 많이 방문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절로 생긴다.

다음여정은 삼척 동해바다이지만, 이곳을 떠나면서 뒤에 남는 여운은 쉽게 잊을수가 없다. 지금까지도..우리내 인생을 보는듯한 도시 태백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