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륙지방 정선가족여행 중에 숙박하게 된 퍼시먼관광호텔이다. 오전에 출발해서 정선아리랑시장, 병방치스카이워크, 동강드라이브길을 돌고 도착한 곳이다.
정선지역도 호텔과 리조트등 숙박할만한 곳들이 많이 있다. 특히 스키, 골프등 관광지가 많아 선택지 가 많다.
호캉스 할 것이 아니라 저녁 늦게 들어가 잠만 자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 중심으로 선택한다.
호텔예약사이트 야놀자, 여기 어때를 검색한 결과 가격을 동일하다.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3000원이 이번엔 최상이었다.
가본곳이 아니라면 숙박후기를 통하여 선정할 수밖에 없다. 중점적으로 봐야 할 1순위는 친절도 다.
리뷰중 불친절했다는 후기가 나오면 무조건 제외다. 늘 예기지만 서비스업에 충실치 못한 기본에 부족한 곳은 무조건 제외 시키 지만, 블랙컨슈머도 있으니 다양하게 체크해 본다
동시에 청결도 가 마지막으로 좌우된다. 숙박해서 가장 찜찜한것은 침구류가 지저분하거나, 거실 바닥, 욕실바닥등 청소상태가 불량한 호텔은 무조건 믿고 패스한다.
퍼시먼 관광호텔은 두 가지면에서 좋은 리뷰들이 많이 올라온 곳이다. 숙박료는 60000원에 할인받아 57000원이면 적당하고 생각했다.
럭셔리한 호텔이 아닌 관광호텔이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특히 침구류와 욕실청소상태등에서 합격적이다.
머리카락 같은 것도 찾아볼 수가 없어 꼼꼼한 청소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수건도 2인에 충분한 양이다.
세면도구는 모두 구비되어 있으나 각자 여성들은 각자 쓰던 화장품, 샴푸류는 가져오면 좋다. 출장으로 온 남성분들은 호텔에 준비된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 부족한 건 없다.
믹스커피 2개와 녹차 그리고 물 끓이는 커피 포트도 준비되어 있다. 있을 거 다 있는 호텔이다.
가성비 괜찮고 깨끗한 방관리가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주변에 음식점, 편의점들이 있다.
불편했던 점을 말한다면 입실부터 퇴실까지 한 번도 종업원을 마주치지 못했다. 마치 무인텔처럼 그래도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말이다.
프론트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프런트에 방카드에 이름을 붙여 놓여 있다. 가져가서 들어가라는 의미다. 역시 퇴실할 때도 사람이 없다. 프런트에 올려놓고 나왔다.
어딜 가나 사람구경하기 힘든 세상이다. 프런트 옆에는 무인 키오스크 입실결재 기계도 있다. 코로나 이후 세상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다른 불편한 점은 침대, 침구류는 깨끗하나 잠자리가 편하지 않다. 침대는 약간 불편한 딱딱함이나, 베개는 역시 편하지 않아 불편하다. 리뷰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하룻밤이니 넘어가자!! 5성급 호텔의 침대의 푹신함과 편안함을 생각지 마라. 약간 불편한데 좀 오래된 호텔이란 점과 청결함으로 넘어간다. 그래도 침대,베게가 편하질 않다.
청결하지 않았다면 불만이 나왔을 수도 있다. 그 외에는 엄청나게 따뜻한 난방이다. 줄일 방법을 몰라 창문 열고 잤다.
샤워꼭지가 사용하기 힘든 좀 어려운 샤워꼭지를 썼다. 찬물, 더운물, 샤위기, 수도꼭지 변환이 정말 헷갈렸다. 헛웃음이 나왔다 굳이 이런 샤워꼭지를 골라 시공한 사장님의 취향에 웃음 진다.
수돗물 수압은 엄청 세다. 그러나 샤워기 수둣물의 수압은 보통정도 다. 정선관광호텔 퍼시먼 가성비 좋은 호텔으로 기억될만하다.깨끗한 침구류와 청소상태가 좋다. 만약 이 두가지가 아니라면 굳이 갈 이유는 없다.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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