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운탄고도 트레킹 느리게 걷기, 운탄고도 호텔 정보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옛길"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진 고원의 길'이라는 뜻이다. 특히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를 방영돼 트레킹 관광객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곳이다.

매일경제

'운탄고도 마을호텔'은 폐광지인 산등성이와 고원을 잇는 , 아름답기로 소문난 절경으로 최근 산행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강원도 운탄고도에서 마을 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리얼 관찰 예능이다.

 

매일경제 기사

석탄트럭이 왕래하던 길이라 대체로 넓고 완만해 걷기 좋은데, 전체 구간은 함백역에서 만항재 까지 40km 다.

한국관광공사

트레킹코스는 하늘 마중길, 바람꽃길, 낙엽송길 등 난이도가 다른 10개 코스가 있다. 인기 코스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출발해 하늘 마중길과 도롱이 연못, 낙엽송길을 지나 전망대와 하이원골프장에 이르는 9.4km(약 3시간) 길이다.

이 길에는 사시사철  계절별로 야생화들이 피고 진다.   야생화길을 트래킹을 하는 그야말로 멋진 코스다.

 

운탄고도 1330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월군,태백시,정선군,삼척시등 강원 폐광 4개 시. 군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힐링 길이다. 해발 1천330m 고원지대를 따라서 이어진 아름다운 원시 숲길로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경치가 하염없이 펼쳐진다.

 

운탄고도 1330에 있는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은 최근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 방영돼 최근 트레킹 관광객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참고로 강원도관광재단은  금년은 10월 1일  운탄고도 1330(총 173km) 개통식을 기념하며 9일간의 '느리게 걷기' 행사를 연다. 아마도 매년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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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개통식과 다채로운 현장이벤트등 관광객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3천 명이 방문할 예정인데  행사 참가자는 스탬프 인증 이벤트와 숙박, 전통시장 페이백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단다.

도롱이연못 정선군청

 

 

이행사는  향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거 같다. 행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untangod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운탄고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영월모운동에서,폐광지역을 아우르는 운탄고도 1330 개통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 그리고 트래킹족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 함백산이 만항재 드라이브와 연결할 수 있는 산행코스라면, 운탄고도는 이와 연계해서 걷기 좋은  국내 최고의 걷기 코스가 될 것이다.

<당일 여행 코스>

산행 연계 코스 / 삼탄아트마인→정암사→만항재(만항야생화공원)→함백산
 걷기 연계 코스 / 정암사→만항재(만항야생화공원)→운탄고도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삼탄아트마인→정암사→만항재(만항야생화공원)→함백산

둘째 날 / 운탄고도→사북석탄유물보존관(사북탄광문화관광촌)

<2박 3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삼탄아트마인→정암사→만항재(만항야생화공원)→함백산

둘째 날 / 운탄고도→사북석탄유물보존관(사북탄광문화관광촌)→몰운대

셋째 날 / 화암약수→화암동굴→정선5일장→병방치스카이워크

 

"석탄을 나르던 옛길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진 고원의 길" 운탄고도는 느리게 걷는 최고의 힐링 코스다. 사계절 모두가 좋겠지만 가을은 단풍과 더불어 환상의 뷰를 선사할 거 같다.

호텔정보로는 만항재 근처의 태백호텔,메이힐스리조트,하이밸리,하이원그랜드호텔,하이캐슬리조트등 충분한 호텔이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