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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서울근교 바다여행 어디갈까?지하철타고 바다 가자.(월미도.오이도.소래포구.마시안해변.월곶해변)

by 여행자의 삶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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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면  차가 막히는 동해, 남해 바다여행!  어디 한 시간 정도 드라이브 또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바다를 보러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그곳은 일단 서해바다 다.

 

자동차보다는 지하철을 타고 갈수 있는 곳,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해수욕도 할 수 있고, 낚시도 할 수 있고, 자녀들과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서울, 수도권에서  두 시간 이내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서해는 많은 갯펄로 인해 바지락 칼국수, 전어, 주꾸미, 새우등 제철 생선을 맘껏 먹을 수 있는 곳이 서해바다다. 우선 지하철을 타고 서해바다로 향해보자.

 

1.오이도

4호선,수인분당선 오이도 역에서 하차. 오이도 바다 빨간등대 까지 버스 99-3.30-2 오이도 종합어시장에서 하차.택시로도 10여분 소요된다. 빨간등대앞 해안산책로를 걷다가 중간중간에 벤치에 앉아  지극히 자연적인 서해바다를 즐긴다.

주변에 맛집들이 모여있다. 서해에서는 조개구이다. 여름철에는 배탈 조심하고 잘 익혀서 먹자, 아니면 바지락 칼국수, 해물칼국수 좋다.  서해바다는 일몰시간에 맞춰 낙조를 봐야 한다. 타오르는 붉은 태양이 바다로 들어간다.

일몰시간에 맞춰 낙조 맞이 코스

빨강등대 - 낙조 감상 - 간조기(어촌계 쪽)에 낙조 감상- 생명의 나무 사진 찍기 

오이도는 시흥시 정왕동 서쪽 바닷가 지역인데, 원래 육지에서 약 4km 떨어진 섬이 었으나 일제 감점기 때 염전으로 사용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2. 마시안 해변

인천공항 자기 부상 열차 용유역. 공항철도 인천공항 1 터미널 역. 용유역에서 마시안 해변까지 버스222B번  마시안해변 슈퍼앞하차.택시로도 10분 이내 소요. 그러나 여긴 선 택시 타는것이 좋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해야 하니까.

마시안 해변은 인천 국제공항 옆에 있는 용유도 해변이고 갯벌도 있고 모래 해변도 볼 수 있는 특이한 해변으로, 어린이들 갯벌체험도 하는 곳이다.


썰물인 때는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과  하얀모래사장이  동시에 존재한다.

해변 주위는 해송이 둘러싸여 있어 정취가 있다. 마시안 해변에서는  조개구이 포장마차들이 있어  서해안 조개구이를 맛봐야 한다.

3. 월미도

1호선 인천역에서 월미도 바다(월미 테마파크)로간다. 버스 45번 타고 월미 테마파크 하차다. 역시 택시가 있으면 잡아타자 시간이 금이다.

테마파크호메이지

 

월미도는 유원지, 맛집, 테이트 코스로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이다. 지금은 월미테마파크의 대규모 시설로 거듭났다. 특히 월미도 디스코팡팡은 전설이다. 아직도 동영상이 인기가  많다.

4. 소래포구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하차 소래포구 바닷가 해오름광장까지 도보로 10 내외. 소래포구만큼  서울 수도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포구는 드물다. 수도권에서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중의 하나다.

 소래포구는 실향민들이 모여서 무동력선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담가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우젓을 이고 지고 팔면서 소래포구 사람들의 삶이  시작됐다고 한다.. 

소래포구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고기잡이 작은 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대하는 꽃게철이 되면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싱싱하고 값도 싸다. 제철 생선 먹으로 많이 가는 곳이다. 새우젓은 소래포구의 트래드 마크다.그다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바다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곳은 수인 분당선 소래포구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인 월곶포구다. 이곳은 바다 뷰 맛집. 특히 야경 바다 뷰로 보러 가 보자.

월곶포구축제

월곶포구는 산책로를 따라 바다 풍경을 보면서 걸어보는 것이다. 이국적이고 환상적이 풍경이다. 역시 서해는 낙조가 일품이다.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지하철을 타고 바다냄새도 맡고,서해안낙조,갯펄도 보고 멋진카페에서 차한잔마시고, 테마파크에서 즐길수도 있다. 언제든지 혼자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하철을 타고 떠나보자.(사진일부는 한국관광공사홈피 사진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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