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에 한국기업이 건설 중인 아파트 양곤 이노시티가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파트라는 개념은 미얀마에서 콘도 혹은 콘도미니엄 또는 레지던스라는 용어로 쓰인다.
한국 기업인 이노그룹이 건설 중인 양곤 이노시티는 서비스아파트라는 개념으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서비아파트는 렌탈을 기본개념을 가지고 있고, 최근 한국의 최고급아파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조식서비스,청소,세탁,쇼핑,야외풀장등 원스톱라이프를 염두에둔 고급아파트 개념이다.
양곤이노시티는 군사정부, 아웅산 수치, 다시 군사정부를 거쳐 산전수전을 거치면서 이제는 준공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노그룹은 한국인 기업인이 미얀마의 미래와 비전을 보고 뛰어들어 리조트, 봉제, 벽돌, 포장, 환전, 금융업까지 일군 기업이다.
이노그룹은 오랜 시간 미얀마 지역사회에서 사회봉사와 기부 등으로 미얀마 정부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고, 한국의 어느 기업보다도 미얀마에 관해서는 최고의 기업이다. 한국인의 개척자 정신이 일궈낸 기업이다.
미얀마 이노시티는 아파트. 상가. 호텔. 미얀마 고속버스 터미널과 함께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오클라 골프장이라는 골프장과 붙어 있어, 카트를 끌고 골프장으로 직행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내의 상가들은 미얀마 최대 마트, 한국 브랜드, 세계 유명 브랜드 등이 입정 예정돼있다. 만약에 코로나, 정치적 변수 없었다면 이미 오픈했을 상가들이다.
미얀마는 동남아 최고의 "황금의 땅"이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손꼽힌다. 풍부한 양질의 인력은 물론이고, 천연가스를 비롯한 풍부한 지하자원, 인도, 중국, 태국 등 거의 세계 인구의 절반을 국경으로 접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 일본은 어마어마한 지원과 투자로 미얀마에 공들인 지 오래다. 우리나의 경우도 대통령 방문도 있었고, 미얀마의 성장성을 파악하고 양곤으로 양곤으로 러시 중이었다.
한국의 거의 모든 금융사들은 이미 양곤에 지점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 롯데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도 중국, 베트남을 대체하는 양곤으로 집결 중이었다. 최근에 하늘길이 열린 비행기는 만석으로 운항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양곤의 다리를 건설 중이며. 이미 LH와 산업단지 건설도 진행 중이 었던 상황이다. 지금은 코로나와 정치적 이슈로 잠시 숨 고르기 중이다.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들이 몰려오는데 즉 주재원들이 살만한 수준의 아파트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파견 나간 주재원이나 대사관등은 롯데에서 운영하는 롯데호텔 레지던스에서 월 7백 원 이상 월 임대료를 지불하고 거주 중이다.
우리나의 경우도 4대 문 안에 전 세계 공관이나 기업들의 주재원들이 선호하는 렌털 아파트는 월 7-8백만원은 넘고, 년납또는 2.3년 납으로 일시불로 운영된다.
미얀마 양곤은 양곤,바간,인레호수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동남아여행의 새로운개척지로 미얀마여행객들이 몰려올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엔 미얀마 양곤의 서비스 아파트들의 임대료가 5-6년 전에이미 5-6백 원 이상이라는 말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관리가 잘되고 있는 서비스 아파트들은 실제 기다리면서 입주하기도 한다.
코로나 변수가 너무 심해지면서 전 세계 비즈니스가 아직은 제자리로 복귀하지 않아, 준공과 더불어 임대시장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노시티는 호텔, 고속터미널, 골프장, 상가. 순환열차역, 양곤의 신흥 강남 미얀마 플라자 인야호수와 인근에 두고 있다.
지금 미얀마는 한국의 7-80년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과거 한국의 강남 개발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미얀마라는 나라는 분명히 지구 상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할 나라다. 골프장역시 한국에 비해 엄청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수가 있다. 겸사겸사 방문하면 좋다.
이노시티는 한국식으로 지어진 아파트다. K-한류의 붐이 미얀마에서도 거세다. 한국식 명품아파트의 모습을 기대한다.
이노그룹은 이번 이노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후 그 명성을 바탕으로, 제2의 이노시티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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