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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보험가입 인터넷가입 vs 보험설계사가입 어디가 유리할까?

by 여행자의 삶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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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 무형의 상품이자, 지금 당장 가입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특징을 가진 상품이다.  게다가 장기적인 상품이므로 짧아야 10년 20년 길게는 종신토록  보험료를 내는 것이 보험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자발적으로 보험을 가입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게다가 자발적으로 보험을 든다고 하면 역선택의 우려가 있어 보험사들을  고액의 보험을 가입하면 색안경을 쓰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는 100세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100세가  중요하지 않다. 건강나이가 중요하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본인도 힘들고 가족들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면 그 인생 또한 불행한 인생이다.보험의 특성이나 필요성, 어느회사에 가입해야 하는지? 아니면 무슨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지? 보험금을 얼마나 가입해야 하는지는  여기서는 다루지 않기로 하고, 보험에 가입을 결정했다면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아는 보험설계사나  소개 받은 보험 FP에게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선택하여야 한다. 나에게 선택에 기회가 있다면  어느 곳이 좋을까? 친척이 보험설계사라고 해도 보험은  설계사의 자질이나  하다못해 인간성까지 보고 가입한다.

보험을 판매를 하면 소위  마진이라는 게있다.

 

판매수수료다. 보험설계사는 보험 1건을 판매를 하면 판매수수료를 받는다. 길게는 2년 3년에 걸치고 수금수당은 더 오랜 기간 동안 받게 된다.보험판매도 보험회사 직영조직인 설계사가 있고, 소위 대리점이라는 곳에 상품을 위탁하여 대리점이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다.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것들을 구분하기는 힘들다.  소비자는 그냥 어느 보험회사. 무슨 상품을 가입했는가가 중요하고, 향후 보험사고 발생 시 해당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주제로 들어가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어느상품이든 많이 팔면 좋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가입을 해준다면  더 좋을 것이다. 그만큼 판매조직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보험가입은 온라인으로가입하는것이 저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품과 설계사 판매하는 상품은 내용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1;1 구분할 수 가없다.적어도 온라인가입이 유리하다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될 거 같다.  사실 코로나를 지나면서 보험을 설계사에게 가입해야 할 이유들이 거의 사라져 간다.

과거는 사고나면  설계사에게 알리고, 설계사가 보험금 청구를 도와주고, 기간 중에 의문사항을 문의도 하고, 자주자주 들려서 얼굴도 보여주고 이점이 많다.하지만 이제는 위의 이유들이 거의 없어진 현재다. 내가 청구하고,내가 알아보고, 회사 외 직접 문의하고 모든 것이 더 편하고 더 빨리 해결되는 세상이다.두 채널 모두 장점이 있다. 설계사가입도 아날로그스럽지만  인간적이고, 정적이다. 일대일 대면 문의도 할 수 있다. 그 외에 설계사에게 들었을 때 안 좋은 추억들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나보고 지금 보험을 두채널중 어디를 가입하겠느냐고 묻는다면  이제는 온라인, 인터넷 가입이다. 많은 면에서 더 편리하고 간단하고 저렴하다.

 

온라인 전용보험인 경우에는 보험협회에서 운영 중인 보험 다모아 사이트에서  모아서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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