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다산역 주변 회식장소 고기집 '고반식당' 내돈내산후기

8호선 다산역 주변에  고깃집 '고반식당'이다. 다녀온 사람들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 주저 없이 저녁장소로 정했다.

 

다산신도시에서  가본 삼겹살집중에서는 괜찮은 집에 속한다. 

삼겹살기준  고기맛으로는 탑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해줄만 하다.

고기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

분위기는 전형적인 술집 분위기다.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로 적당한 고깃집이다.

주문은 테이블 위의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고, 직원들의 친절도 괜찮다.

 

회식장소 술 한잔 하기에 적당한 돼지고깃집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대한민국의 대표 고기 삼겹살은 잘하는 집이 많다. 그러니 이 집에 최고라고 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집이다. 그 동네  적당한 고깃집 찾을 때 추천해 줘도 욕먹을 정도 아닌 집이다.

고기의 두께가 적당하다. 삼겹살과 목살의 모습이다.

갈치액젓에 찍어먹는데.. 갈치액젓은  그냥 그냥이다. 돼지껍질도 그냥 그냥이다. 나는 마포 최대포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긴 그냥 양념에 절이지 않은 돼지껍질다. 흠.  그러나  맛있게 먹고 별 불만 없는 고깃집임에는 틀림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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