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여행 추천코스 '미얀마 국립박물관' 여행후기

미얀마 양곤! 현재는 내전이 진행 중인 나라다.

 

최근에는 지진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지원을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

내전지역이기 때문에 여행이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그런 나라다.

그러나 실제로는 치안의 안전과 사회적인 불안감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것은 미얀마인들의 친절함과 아름다운 미소 때문일 것이다.

 

어딜 가나 친절하고, 먼저 말을 걸고, 눈인사를 보낸다.

 

이곳은 미얀마 박물관이다.

 

관람시간은 2-3시간이 정도 걸릴 듯 하나, 보는 사람에 따라 시간은 유동적이다.

 

입장료는 3000원 정도로 기억을 하는데, 외국인 가격이다.

 

결제는 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 내야 하는데.. 미얀마 전역이 거의 그렇다.

미얀마는 다민족 국가다. 아마 120여 종족이 모여 있을 것이다.

 

그들이 독립을 위하여 힘센 종족이 내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물관에는 이들 모두의 민족의 유산들이 전시해 두고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미얀마는 버마민족이 70% 이상 차지하는 국가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황금의 나라 미얀마다.   순황금으로 장식된 유물관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된다.

그 외 지역은 사진촬영이 자유롭다.

미얀마 양곤여행의 추천 코스 1순위는 당연히 '쉐다곤 파고다' 다.

이 블로그에 검색하면 검색될 것이니.. 참조하면 된다.

버마당시 우리나라 대통령 포함 외교사절단이 방문했을 때, 북한 놈들이 폭탄테러를 감행했었다.

양곤 쉐다곤 파고다 옆에 '버마 폭탄테러' 기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규모는 작다.

시설이 좋고, 규모가 훌륭하고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미얀마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장소다.

 

소지품 가방은  입장하기 전에 물품보관함에 두어야 한다.

한국의 박물관 규모와 시설을 비교하면 안 된다.

우리나라는 그만큼 이제 잘 사는 나라이고, 이곳은  힘든 나라다.

그러나 문화 수준만큼은 그렇지 않다.

시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조각, 사찰건축 등을 봤을 때 훌륭한 점이 많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의 유물이나 건축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을 받는 직원들의 모습이다.  ㅎㅎ 정감 간다.

https://maps.app.goo.gl/bhWa6jkhe2MepLzS8

미얀마 국립박물관 · 66 Pyay Rd, Yangon 11191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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