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보험인 실손보험을 가입하고자 할 때 의외로 어디서 가입할지 막히는 경우가 있다.
단독 실손보험으로 가입하고 싶은데 설계사나 온라인 등에 의뢰를 하면 추가로 보장상품을 권유하기 때문에 당황할 때가 있다.
실제로 보험가입문의를 인터넷으로 할경우 보험모집조직에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는 남겨진 전화번호로 상담전화가 오기 마련인데, 이들에게는 다른 상품권유가 주목적인 경우가 많다.
왜냐면 단독실손보험인 경우는 보험료 자체가 1-2만 원선이고, 실손보험인 경우는 비급여 보험금 관련해서 의도적인 과잉 질료로 보험회사의 손익을 악화시키고 있다. 그래서 단독 실손보험 판매는 설계사, 회사 모두 적극적이지 않다.
이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당국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 건강보험을 보완할 목적으로시작한 실손보험이 손해율이 지속되어 손해가 계속된다면 국민들의 의료보장에 문제가 생기고, 대다수 선의의 계약자 인상된 보험료로 향후에 보험료 폭탄을 맞게 된다.
그런 이유로 처음 실손보험 판매 이후에 지속적으로 개정된 상품을 내놓으며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지금의 제4세대 실손보험에 이르게 됐다.
그래서 다른보장상품이 이미 가입되어 있거나, 실손만 단독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 막상 단독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면 어느 경로를 통하여 가입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일단 단독상품은 온라인으로 가입해야한다. 그러나 단독으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회사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온라인 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가야 한다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라고 불리는 보험 다나와 사이트다. 이곳의 운영주체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하니 영업목적으로 만든 사이트가 아니다.
주로 생명보험. 손해보험 온라인 전용상품만 비교하고 가입할 수도 있게 만들어 놨다. 회사를 선택하면 해당 회사 사이트로 연결되는 구조다. 이곳에 들어가면 어느 어느 회사가 온라인 실손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하고, 이곳에서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실손보험의 보장은 모두가 같다. 그러나 보험회사마다 보험료 차이가 있다. 이는 회사마다 손해율이 틀리고, 경영여건이 다르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약간의 차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차이는 생각보다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회사 선택 기준은 보험료가 될 수도 있고, 회사가 될수도 있다.
보험 다모아 사이트는 온라인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유용한 사이트다. 운영은 협회에서 공익 차원의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단독 온라인 실손 판매가 가능한 회사는 현재 세 곳뿐이 었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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