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다. 그런 간장게장이 무한리필이라면 무슨 생각이 들까?
간장게장 맛은 있지만 비린맛 때문에 생각만큼 많이 먹지는 못하는 음식 이기도하다.
게다가 간장게장정식가격이 싸지만은 않다. 그래서인지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다.
서해안 간장게장맛집 등 지역마다 잘한다고 하는 간장게장집들을 두루 경험해 봤을 것이다.
어떤 집은 맛은 좋지만 비싼 집이 있는가 하면, 비싸고도 별로인 집도 있다.
그래서 잘못 찾아간 간장게장집은 입에 비린내만 묻히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무한리필 간장게장집 일단 게장의 퀄리티에 살짝 의심이 가기도 한다. 이게 진짜 국내산 일까?
속을 꽉 차있을까? 비리지 않을까? 등등.. 그만큼 간장게장은 참 맛있게 먹기 까다로운 음식이다.
이곳 무한리필 간장게장은 두루두루 괜찮은 간장게장 집인 거 같다. 질과 양을 어느 정도 다잡은 집이다.
이곳 구리점 뿐 아니라 합정, 검단, 부산등 여러 군데 체인점을 둔 간장게장집임을 알게 됐다.
매장이 일단 매우 넓어서 쾌적하다. 간장게장집하면 떠오르는 오래된 작은 규모의 노포를 떠오르기 쉽다.
이 집은 넓고, 쾌적하고, 테이블 무인 포스기로 주문하기 쉽다. 세상은 많이 바뀌고 있다.
간장게장이 땡기는 당신들에게 무한리필로 강하게 들어온다. 100% 국내산 연평도 꽃게만을 사용한다는 예기도 있다.
게장은 오래된 할머니의 명인의 손맛으로 탄생할 것 같은 음식이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맛은 평준화되어 있다. 세상에 필요한 모든 비법은 후발주자들이 다 연구하고 연구해서 극복해 냈다.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적당해야 하고, 게살이 넘쳐 나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밥도둑이다.
일단 비린맛이 거의 없고 신산한 게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야 간장게장이다.
마지막 게껍데기에 밥 비벼먹기 시작하면 이미 밥 한 공기는 게눈 감추듯 사라진다.
무한리필로 간장게장을 먹고 나면 아마도 반년은 간장게장 생각이 나질 않을 것이다.
그만큼 간장게장은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 음식이다.
간장게장뿐만 아니라 꽃게해물찜, 꽃게 해물탕등 게 요리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사실 바닷가 산지보다도 동네에서 먹는 회와 해산물이 더 맛있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관광지의 바가지와 별로인 음식맛을 경험한 우리들은 내실 있게 동네에서 해산물음식을 찾는다.
싱싱한 해산물이 몇 시간이면 전국 어느 곳이든 이동되는 시절이다. 산지는 그냥 산지의 맛이 있기 때문에..
구리 남양주 지역의 간장게장 무한리필 맛집이다. 모처럼 간장게장이 당기는 날이면 한번 찾아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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