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가 고령화가 진행되는 대한민국에서 인기 실버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03년에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를 도입하였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 경쟁이 치열하단다.
파크골프장은 주로 유휴 하천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서울보다는 하천과 여유부지가 많은 지방에서 활발하다.
이곳 구리시도 포천 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강으로 흘러내리는 왕숙천 하류를 끼고 파크골프장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장애인 전용의 파크골프장도 있다. 왕숙천 건너편은 바로 남양주인데 반대편 역시 파크골프장들이 경쟁하듯이 조성되어 인기 끌고 있다.
이곳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건너편쪽의 구리시 파크골프장이다. 연회비는 몇만 원선이다. 파크골프장 운영을 둘러싸고 잦은 잡음이 일어난다는 기사가 나온다.
조성은 자자체에서 만들었는데 운영은 협회나 동호단체에 맡기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다. 돈냄새나는 곳에는 많은 잡음이 나기 마련인가 보다.
일반골프와는 달리 달랑 골프채 한개와 볼한개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크골프볼 역시 플레이 중에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샷을 해도 높이 뜨지를 않는다. 좁은 페어웨이를 페널티구역 안쪽으로만 안전하게 샷하면 된다. 마지막 퍼터 마무리도 역시 한 개의 골프채로 해결이 된다.
파크골프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화천, 양평 파크골프장의 경우는 전국대회까지 개최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골퍼들로 인하여 지방경제가 활성화되고 있기도 하다. 일 년에 수십만 명이 파크골프 원정대로 호황을 누린다고 한다.
이에 자극받은 타 지자체에서는 홀수를 늘려 대규모 골프장 건설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골퍼 역시 이제는 멋진 복장과 장비로 뽐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역시 스포츠는 폼생폼사다.
한여름에도 선글라스와 썬크림그리고 모자를 무장한 파크골프 실버세대들의 파크골프사랑이 보인다.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실버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가족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단 일반골프에 비해 비교할수 없을 만큼 비용이 저렴하다. 단한개의 골프채, 그리고 골프공이다.
이용요금도 한번에 몇천 원 수준인 곳이 많다. 골퍼들이 많아진다고 요금을 올리는 곳이 있다는 기사도 있는데, 이들이 바로 도둑심보들이다.
비용은 주민들 지자체 세금으로 조성했는데 심부름 시킨 운영자들이 돈독이 올라 있는 경우다. 내 예기가 아니라 기사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기사가 떴다.
경기도 구리시는 아름다운 왕숙천을 끼고 있는 멋진 작은 도시다. 한강과 왕숙천을 사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멋진 경치와 함께 시민들 건강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실버기에도 왕성하고 활기차게 [ 그리고 건전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멋진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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