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가 사실 30년이 넘는다. 소위 장롱 면허증이다. 창피해서 교육생들에게는 말도 못 하고 4일 이수 후 수료증을 받는다.
몇십 년 전 기억도 안나는 교과과목을 듣느라 내심 무척 힘든 교육이다. 4일간 7시간의 교육은 체력적으로로 힘이 들기도 하고, 4일간의 기간들이 어떤 이들에게는 할애하기 힘든 생존의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교육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취업을 하던지,개업을 할 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고 한국공인중개사 협회가 그 일을 대신하고 있다.
온라인교육은 사실상 페지되었고, 대면교육으로 다시 시작한 지 2번째 기수라고 한다. 교육신청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3만 원의 교육비를 카드결제나 현금이체등으로 처리할 수가 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교육당일 현금으로도 수납이 가능하다. 교육인원은 30명 후반대로 기억한다. 부동산시장 불황기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교육생들이 의회로 많아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서둘러 예약해야만 한다.
이번 교육타임도 수강신청 후 며칠 내에 마감이 되었다. 교육장소선정은 서울 남부, 북부등 지역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은 서울북부지역 노원교육장이다.
건물은 오래되어 허름하지만 교육장 내부는 교육받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교육이수를 하기 위해서는 시험성적이 60점 이상 통과 해야한다. 25문항중에 60점이상 맞춰야 한다.
그러나 교육을 충실히 들은 교육생이라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하다. 내가 합격한 것을 보면 누구나 합격 가능하니 시험걱정은 안 해도 된다.
계약서 작성등 실습시간도 있고 재건축, 재개발, 인터넷마케팅, 분양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들이 이어진다.
강의한 교수들마다 교육생들의 평가가 엇갈린다. 협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육내용들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교육생들의 평가가 존재한다.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먼 지방에서 온사람도 있다. 10만 공인중개사를 대변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권익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공인중개사들만 탓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대변자의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뒤받침 돼야 한다.
공인중개사무소 개설과 취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인 공인중개사 협회실무교육이다. 많은 것을 배웠고, 특별히 동일한 목적의 사람들과의 교류는 이 교육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개포동 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세가격.월세 싸게 얻는 방법 및 방문후기 (0) | 2023.09.17 |
---|---|
남양주 왕숙천 파크골프장 및 파크골프 규정 (0) | 2023.06.27 |
공인중개사 개업 협회실무교육 리얼 후기(1) (0) | 2023.06.14 |
간편해진 대장내시경 경험 후기 (0) | 2023.04.27 |
파크골프대회 소식 및 파크골프대회 동영상 (0) | 2023.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