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뜨는 스포츠가 있다. 다름 아닌 "파크골프"라는 스포츠다.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뜨는 스포츠 중에 하나로 구리시 파크골프장을 소개한다.
위치는 쉽게말하며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아파트 왕숙천 건너편에 정확히 위치하고 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아름다운 왕숙천을 경계로 위치하고 있다.
구리시 이곳 파크골프장은 18홀 코스로 조성되어 있으며 , 18홀 소요시간은 한 시간 남짓이다.
구리시 파크골프협회에서는 회원을 모집중이다. 관심 있다면 사진의 전화번호로 문의해 보는 것이 제일 빠를 것이다.기본조건은 구리시민 이어야 한다.
내가 아는 정보로는 연회비가 7500원이라고 한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에 비하면 비용이 많이 저렴하다. 아니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연회비를 지불하면 그 이상 비용은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골프채를 갖춰야 하는데 종류에 따라 몇십만 원에서 백만 원이 넘는 것이 있다.
일본에 유명한 골프채 메이커인 혼마나 미즈노에서도 파크골프채를 판매하고 있다. 아직은 이곳은 한가한 시간대에는 1인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예약은 필요 없고 오는 순서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아름다운 왕숙천 풍경을 바라보면서 라운딩 하면서 걷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스포츠로 자리메김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파크골프는 남녀노소의 스포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파크골프는 서울에서는 골프장 조성이 힘들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반면 화천이나 양평 등이 파크골프의 8 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회유치뿐만 아니라 골프장 숫자에서 압도한다. 양평이나 화천으로 원정 라운딩 하러 가기도 한다.미리 예약은 필수다.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려는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이 두 곳은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 아직은 3월이 시즌이 본격적으로 오픈되지 않아 두 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골프채와 공하나면 된다.
특별히 복장에 대한 규정이 따로 없다. 룰도 간단하다. 초보자도 조금의 교육으로 바로 경기할 수 있을 정도다. 자연에서 18홀을 라운딩 하면서 걷고, 동반자와 플레이하는 것은 일반골프의 즐거움과 거의 같다.그러나 파크골프는 야외스포츠 임으로 경기와 날씨에 알맞은 복장은 필수다. 특히 오랜 시간 필드를 라운딩 하기 위해서는 골프화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바로 며칠 후 4월이면 잔디가 푸르게 올라오면 파크골프의 시즌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필드를 걸으며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스포츠 파크골프를 주목하자.
2023.03.11 - [일상생활] - 실버세대 인기스포츠 파크골프의 역사와규칙(인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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