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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가입 3년차 내돈내산 후기(저렴한 자동차보험)

by 여행자의 삶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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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연례행사가 있다. 바로 자동차보험 가입이다. 운전자들은 자동차보험 만기가 돌아오면 혹시나 더 저렴한 보험사가 있는지  몇 달 전부터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그동안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을 오랫동안 가입했다. 이유는 운전자들이  늘 하는 말 이다. "그래도 삼성이다". "삼성이 서비스가 좋다." 삼성브랜드가 모든  보험회사를 압도한다. 그러나 항상 자동차보험은 본전생각이 나기에  같은 보장 더 저렴한 회사를 찾기 마련이다.

이 블로그는 캐롯을 홍보하는 글이 아니다. 이미 3년 차 캐롯이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연간 주행거리가 12000km 이하로 짧은 주행거리라면 무조건 캐롯이 우세하다. 나의 경우다. 한마디로 "매월 타는 만큼 매월정산돼서 보험료가 나오는 보험이다"

 

출퇴근이나 업무로 매일 장거리 운행을 하는경우는 아니다. 집안의 세컨드카로 쓰거나, 출퇴근은 대중교통이용하고 놀러 갈 때나, 휴일정도에 타고 다니는 용도의 차가 있다면 이 보험이 제격이다.

삼성과 비교했을때 나의 경우는 상당한 금액을 아낄 수 있었다. 보장내용은 기본으로 어느 보험사는 같다. 가입방법 또한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다이렉트 가입이 최고다. 이미 내 주변에는  자동차보험은 아마도 90% 이상은 스스로 다이렉트로 가입하는 세상이다.

캐롯보험의 특징은 캐롯플러그라고 하는 장치이고,이장치는 가입 후 택배로 배달되며, 시거잭에 꼽아야 한다. 요것이 바로 GPS 거리측정장치이며 사고 시 버튼을 누르면 바로 호출이 되며, 장소까지 알려준다.

 

항상 캐롯플러그는 꼽고 다녀야지, 빠져있으면 고객센터에서 뭔일이냐며 연락이 온다. 일단 보장도  같고, 가입도 간편한 거 같고, 주행거리 짧은 차량은 가격은 무척 저렴하다. 예상 주행거리 입력하고 보험료 예측을 일단 하고, 삼성이나 기타 보험사의 엡에서 나의 차량의 보험료를 산출한 뒤 비교하면 된다. 주행거리 짧은 차량은 분명 우세할 것이다.

캐롯보험 한화손해보험,SK,현대자동차가 투자해서 만든 디지털 보험회사다. 보험가입 이젠 디지털로 가입하는것이 분명히 정답이다.  내보험료 아끼려고 내돈내산 보험사인데,본의 아니게 홍보가 과하게 되고 있는거 같다. 그래서 한마디"타보험사도 좋다!!" ㅎㅎㅎ

아직까지 호출서비스를 부른적은 없지만, 후기를 들어보면 문제가 없는듯 하다. 아마 없을 것이 맞다.SK메이트등 여러협적업체와 협업되어  있다. 타보험사와도 중복되는 업체들일 것이다. 뇌피셜이지만 우리가 아는 대형사들이 보험금지급에 널널하지 않다. 저마다 이익을 더내기 위해 심사들이 깐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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