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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반려견 동반 여행지 (댕댕이와 여행! 펫팸족 여행)

by 여행자의 삶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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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구가 천만명이 넘었고  공원 곳곳을 산책하다 보면 흔하게  반려견과 산책하는 펫팸족을 만날 수가 있다. 그러나  반려견 인구가 늘다 보니   여러 문제들 나타난다.

 

결국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고 각자의 예의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이글을 쓰기 전 광경이다. 비흡연아파트에서 죄진 듯이 흡연을 한다. 두리번거리다가 웅크리고 흡연을 한다.안쓰럽다. 비흡연아파트지만 얼마나 담배 피우고 싶었으면 법을 어기면서 필까? 눈 감아줄 용의가 잠시 스쳤다. 그러나 다음 순간이다. 꽁초를 피운 장소에 버리고 가지 않는가? 그것도 본인의 아파트 단지 앞마당인데.. 이런 XX 같은 x 나는 솔찍이 성인군자가 아니다.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안 피우고 금연 아파트임에도 몰래 피웠으면 그 작은 꽁초 하나는 가지고 들어가서 처리해주길 바랬는데 말이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공원서 애견인들이 취하는 행동이 눈에 거슬릴때가 있다. 댕댕이를 좋아할 자격은 있나?  우리는 공원에서도 애견과 비애견인들이 서로서로 존중하며 같이 지내는 것이 최고다. 오늘 뉴스에는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만든 애견 전용공원을 혐오시설로 바라보고 건립을 반대한다는 뉴스를  본 상황이다.비애견인이라고 해서 댕댕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여건상 키우지 못하는 경우도 훨씬 많기 때문이다. 별도의 공원, 별도의 장소보다는 같이 지내야 한다. 그것은  비애 견인들의 열린 마인드도 뿐만 아니라 애견인이  애견인 다운 행동을 할 때 공존할 수 있다.

서론은 길었고 애견인 댕댕이를 위한   전국의 휴양림,탐방로,놀이터등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한 내용들이다.

1500만 펫팸족을 위해 댕댕이와 뛰어놀고, 같이 여행하고, 댕댕이와 함께 자유를 누릴수 있는 곳이다.

반려견동방휴양림

반려건 동반 휴양림 입장기준은 15KG이하 반려견,반려동물등록,예방접종완료,2마리,입장객1인1마리,맹견8종 입중불가 기준이 있다. 양평 국립산음자연휴양림,영양 국립검마산 자연휴양림,장흥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화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등이 있다.

목줄 벗어던지거 맘껏 뛰어놀수 있는 반려견놀이터는 의성펫월드,춘천강아지숲,인천도그파크,창원펫빌리지가 대표적이다.

여행길에도 당당하게 휴게소를 이용하자. 덕평자연휴게소,오수휴게소,죽암휴게소,가평휴게소가 애견파크등을 갖추고 있다.

한적하게 펫과 트레킹 코스는 강화나들이19코스 석모도 상주해안길,화성 고정리공룡알화석산지,강릉 바우길1코스 선자령풍차길,한탄강 주상절리길1코스 구라이길이다.

 

댕댕이화 함께 할수 있는여행코스로는 경주역사유적지구,황리단길,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이다.

제주 월정리해수욕장,제주레일바이크,녹차미로공원도 댕댕이와 함께 여행 코스다. 댕댕이와 비행기를 탈때에는 출발2시간전에 물과음식먹이기,출발전 이동장 바닥에 수건,담요 깔아주기,이동장에 비상연락처 남기기 다.

제주에 댕댕이 출입급지 해변은 제주시가 선정한 11개 해변이 있다. 이외 해변에서는 목줄착용,배변처리등 펫티켓 필수다.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새만금 광역탐방로,남원요천생태습지공원애견공원,완주 경천애인징검다리길,임실오수의견관광지,진안 운일암반일암 숲길(진안고원길9구간),순창 섬진강 예향천리길 이다.

애견인은 지자체동물등록 마이크로칩등 식별장치 부여,외출시목줄,입마개, 배변봉투 물티슈,물등 대소변처리하기,마킹이 심한반려견은 매너벨트착용하기,엘리베이터는 앉고타기,사람많은 공항,대중교통이용시 이동장 사용 하기등 애견과 여행시,또는 대중교통 이용시 여행팁등을 준수해야한다. 애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인 만큼 그이상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사람들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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