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변함없이 찾아갈 명소 중에 한 곳은 태안의 가을꽃박람회다. 서해바다여행과 맛집이 풍부한 태안에서 매년 수국, 임파첸스, 버베나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국, 임파첸스, 버베나 등 풍요로운 가을을 적셔줄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펼쳐진다. 매년 이맘때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심신을 어김없이 풀어준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펼쳐졌던 코리아 플라워파크! 4-5 월기 간 중에는 튤립축제로 열리는 곳이다. 겨울 시즌을 제외하면 항상 활짝 핀 꽃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입장료가 있다. 성인 10,000원 경로및 단체 9,000원 유아 청소년은 8,000원씩이나 받는다. 내 생각에는 과하다.
요즘 모든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년 기다려오는 행사이고, 요즘 인플레에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좀 깎아줬으면 한다.
모처럼의 추석연휴기간중에 열리는 행사이고, 뜨거운 여름이 지나 모처럼만에 가족들과 신선한 바람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릴 것이다.
몇 년 전 태안 꽃박람회장을 찾았다가 수많은 인파와 교통체증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꽃 보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인기 있는 곳의 방문은 소문이 나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많다. 그러나 태안은 맛집과 주변 해수욕장 등 드라이브를 하는 즐거움이 있다.
서해의 매력은 계절마다 제철 생선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서해안을 떠나기 전에는 제철 생선이 무엇인지를 알고 가면 좋다.
꽃도 좋고 제철음식을 먹고 오면 보약이 된다. 그 시즌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태안 세계 튤립 꽃박람회가 펼쳐졌던 코리아 플라워파크!
오픈 런 형식으로 연중 운영(겨울 시즌 제외)되며 지금도 활짝 핀 꽃들이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수국, 임파첸스, 버베나 등 풍요로운 가을을 적셔줄 2022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펼쳐진다.
주변엔 꽃지해수욕장, 신두리 해변, 방포해수욕장, 몽산포, 천리포 , 태안해안 국립공원등 오고 가는 길에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꽃박람회장이 혼잡하면 들어가지 말고 가을 해변과 해수욕장 등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여행하고 오시길 추천한다.
서해안의 바다 뷰 캠핑장의 경우는 캠퍼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다. 인근 해수욕장에 캠핑장들이 즐비하다.
1박 2일을 계획한다면 호텔이나 레조트, 펜션도 좋겠지만 캠핑도 도전해 볼만하다. 물론 캠린이들에게 하는 말이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호텔이나 숙박업소보다는 캠핑으로 멋진 아빠와의 추억을 선사한다면 자녀들의 메모리 속에 영원히 기억될 수도 있다.
아일랜드리솜 리조트, 리츠캐슬리조트등 크고 작은 편리한 호텔,리조트,패션들이 즐비하다.
태안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가을꽃박람회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봄과 가을에 축제가 열린다. 봄에는 튤립축제다.
꽃박람회는 태안 가을꽃 축제 말고도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연다.
지난해 철원 고석정 꽃밭축제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곳도 추천하는 곳이다. 주변 철원 관광지와 연계해서 완벽하다.
고석정 바로 옆에 있기에 철원의 진면목을 볼 수가 있다.
코로나와 전쟁 이어지는 경제 불황, 고물가에 지친 우리들이지만 이번 가을에는 어디든지 가족과 함께 떠나보자.
(위의사진들을 한국관광공사의 홈페이지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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