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까지 이번엔 저비용 항공인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봤다.
왜냐면.. 그냥 가격이 가장 경쟁력 있기 때문이다. 누가 대한항공 안 타고 싶겠는가?
에어프레미아 항공권예약은 공식홈페이지 통해서 구매 했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선택했다
유럽노선의 저비용항공이라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 타보는 항공기라 약간의 불안한 마음도 있다.
어떤 비행기를 타던 매번 비행기여행때 마다 드는 생각이다. 이륙하는 순간부터 내 목숨은 하나님 것이다.
일단 가장 우려하는 점은 10시간에 걸친 장시간 여행에 비행기가 크기가 어떨지.. 그러나 좌석 간격 넉넉하다.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래스 타지 않는 한 장시간 여행은 술과 잠으로 때울 수밖에 없다.
항공권값이 많이 오른 상황이라 그렇게 까지 싸다고 느끼지는 못한다. 시기에 따라 들쑥날쑥한 게 표값이다.
그러나 아시아나, 대한항공에 비해서는 확실히 매우 싸다. 적어도 경험상 그렇다.
기내식 당연히 나온다. 맛있게 잘 나온다. 뭐가 나와도 맛있게 먹어주는 편이긴 하다.
승무원들도 친절하다.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외국비행기 타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승무원 친절도는 우리나라 비행기, 우리나라 승무원들이 최고다.
수화물은 무게초과를 철저하게 잡는다는 소문이다. 세심하게 무게를 잘 측정하여 출발하기 바란다.
비행기는 완전 새 비행기다. 기내 비디오플레이도 볼 것이 상당히 많다. 위스키와 영화 그리고 강제수면이 필요하다.
가끔 장기간 여행 시를 대비하여 책을 가져와 읽는 사람들을 가끔 목격한다. 눈도 안 피곤한가??
집에서 밝은 곳에서 편하게 볼일이지.. 안쓰럽다. 술좀 배워두지.
그러나!! 음료는 제공이 되질 않는다 시켜 먹어야 한다. 라면, 맥주, 양주 등등... 그래서 책.
창문은 열었다, 닫았다 할 필요 없이 밑에 조작 버튼이 5단계로 조절가능하다. 창문을 전부 열어야 하거나, 잠자는 시간에는 어둡게 중앙제어로 통제가 되었다. 탈만 하다. 비행값도 아끼고, 밥도 주고, 술은 안 주고. 선택은 각자의 처지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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