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자유여행 '다자이후 텐만구' 교통 버스 지하철 이용 정보 후기

후쿠오카 근처 인기여행지 '다자이후'를 가기 위해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줄발이다.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 까지는  지하철,버스 동시 이용가능하고, 멀지 않은 거리라 부담이 없다. 우리는 버스로 결정이다. 이유는 지하철 환승도 있고,, 해서,, 환승 울렁증!!

먼 거리도 아니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한다. 어느새  다자이후 도착이다. 다자이후에서는 버스터미널과 지하철역 같은 장소에 있다.

다자이후는 학문의신을 모시는 신사와 전통적인 거리 풍경, 맛있는 간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일단 후쿠오카에서 접근성이 좋아   꼭 추천하는 코스다. 나 역시 추천이다.

다자이후 신사와 큐슈 국립박물관이 있다. 일본은 4대 박물관이다. 여기까지 가면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 하고... 반나절만 잡을 거면 다자이후만 봐도 되고... 선택이다.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라 그런지  학생들이 엄청 엄청 단체 여행을 왔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출세하려면  좋은 대학 나와야 한다는 그런 거다.

사진에 보이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이 몬젠마치 거리라고 한다.

명물간식으로는 우메가에 찹쌀떡(찹쌀떡), 명란 오차즈게 등인데... 한 개씩 판매를 하니.. 하나씩만 사서 맛보길 바란다.

여기서 막 먹다 보면... 점심이..   이곳은 아름다운 신사와 상점거리 모두가 포토 스폿이다.

신전 정원과 목조 스타벅스건물도 포토존이다.

다자이후 버스터미널 도착 후 2시간 이내면 여행이 완료된다. 물론 빨리빨리 대충대충이다. 앉아서 쉬고 힐링하고 하면 시간은 더걸린다.

우리는 하카타역 버스터미널 11번 승강장에서 탑승이다.

소요시간은 하카타에서 45분이다. 공항에서 바로 다자이후 가려면 역시  이 버스를 타면 된다. 하카타역에서 다음 정거장이 후쿠오카 공항역이다.

버스요금은 700엔이다.   버스는 환승 없이 바로 간다는 장점이다.

산큐패스라고 규슈 전역 버스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패스도 있고,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다자이후 포함  교통카드도 있다.

왕복전철에 우메가에 찹쌀떡교환권이 있는 다자이후 산택티켓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난 그냥 버스 이용이다.

팁이라면 오전 일찍 출발하여 여행한 뒤에 오후 일찍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후쿠오카 시내 여행이 좋다.

왜냐면 이곳에서 시간을 너무 끌필요는 없지 않은가?  내 생각!!

후쿠오카 여행 중 하루쯤은 투자할만한 여행지임에는 틀림없다.

다자이후 대표음식 및 간식은  우메가이 찹쌀떡 다. 찹쌀떡인데 단팥이 들어있는 것이다

맨타이 바케트라고 명란젓을 바케트에 넣어 구운 간식이다. 후쿠오카 대표음식이 명란젓이다.

다음은 명란 오차즈께  다.  역시 따끈한 밥 위에 명란젓을 올리고 녹차를 부어 먹는 음식이다. 맛있다.

그리고 금상크로켓  감자와 고기, 역시 명란 등을 넣은 크로켓다.

그리고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그리고 명란 오니기리 명란 삼각김밥이다. 명란!! 명란!! 명란!!

여행온 학생들... 엄마가 보내서 온 것 같다. 공부의 신에게 기도하고 오라고..

2시간도 안 돼 다시 돌아온 터미널이다. 전철역과 같이 있다. 오는 버스표는 구입하지 말고  그대로 버스를 탑승하고 내릴 때 돈을 내면 된다. 현찰도 낸다. 거스럼돈은 안준다. 정확하게  잔돈 준비하고 타길 바란다. 패스는 찍고 탈수도 있다.일본버스는 내릴때 돈을 낸다. 운전기사에게  돈 보여주고 천천히 서둘지 말고 계산하고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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