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여행 필수 추천코스 다운타운 '차이나타운'방문 후기

양곤은 여행위험지역에 속한다. 쿠데타로 정국이 불안정하고, 최근에는 지진이 일어났다.

 

실제로 일주일 여행을 한결과는  평화롭다.

경제가 궁핍하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러나 힘든 삶의 무게를 여기저기서 볼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인들은 여전히 친절하고 미소로 답한다.

세계에서 기부가 제일 많은 나라에 속하는 미얀마다. 미얀마인들의  심성을 볼수가 있다.

 

차이나타운 꼬치거리는 대표적인 양곤의 현지인 맛집 술집이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이거리는 매일밤 성황을 이룬다.

사실 나는 더운 날씨이기도 하고  외국이니 음식을 조심해야 하고, 이곳은 맛있지만 위생상  문제가 있을 수 있어, 혹시 탈이 날까 두려워 먹는 것은 포기하고 대낮에  여행을 나섰다.

저녁에는 여행객들이 반드시 한번은 들려 노점에 앉아 맥주와 꼬치를  먹는 그런 거리다.

낮시간이지만  벌써부터 맥주한잔 들이켜는 젊은이들이 보인다.

이 거리에는 클럽들도 있어 낮시간에도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린다.

여행기간 중에 미얀마에서 안전상 위험한 일을 당한 적도 느껴본 적도 없다.

그러나 여행은 어디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뉴욕,로마,파리 어디든지 여행객은 위험하다. 심지어 서울도 마찬가지다.

여행객을 노리는 작자들이 어디나 있기 마련이다.

양곤은 오히려 안전하다.  어딜 가나 미얀마인들의 모습에서 위험이란 단어가 생각날 수가 없다.

이곳은 그저 힐링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의 전통시장과 다를바가 없다.  싱싱한 과일들이다,

동남아여행에서는 싱싱한 열대과일을 실컷 먹고 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

두리안이 꽤 크다.  아마 이곳은 다른곳 보다 좀비 쌀 거 같다. 관광지이기도 하니까..

각종 곤총들이다, 튀겨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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