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유여행 베를린 갈만한곳 추천코스 '베를린 시립도서관' 후기

베를린 시내여행코스 중에 들렸던 '베를린 시립도서관 '이다.

 

 

바로 지난블로그에서 소개했던 '암펠만 스토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시립도서관이다.

이곳은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은 학생과 미리 등록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지만, 카페나 휴식공간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낮에 보면 너무 예쁠 것 같다.! 입구에 분수대 있는 공간이 예쁘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이미 하루해가 저무는 저녁이다. 유럽도시의 저녁은  아름답다.

베를린 시립도서관은 현대적인 건축물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우리 눈에는 그 자체가  그저 박물관이다.

베를린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니 베를린여행  코스로 반드시  넣어두어야 한다.

독일 도서관의 분위기는 어떤가?

취직공부, 자격증공부에 매달리는 한국학생들과는 분명 다른 분위기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졸업까지 오직  좋은 대학 입학을 위해 길러지는 우리 자녀들...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의 원동력임은 부인할 수는  없지만.. 뭔가가 부족한 모습이다.

독일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입학하는 비율이 높지가 않다.

그야말로 '공부가 인생에 다냐!!!'  그래도 되는 사회인가 보다.

한국에서   못 배우면 무시당하고, 좋은 대학 안 가면 무시당하고.... 그런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대학은 학문을 위한 곳인데... 취직을 위한 곳으로...

베를린 여행길에 궁금했던 베를린시립도서관이다.

베를린여행을 준비한다면  이곳도  리스트에 두길 바란다.

추가적인 정보나 개관시간 등은 공식사이트를 방문해서 확인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여행객이니 잠시 방문하는 거로 만족한다.

암펠만스토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니.. 걸어서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암펠만스토어는 밑에 링크를 눌러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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