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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이델베르크 여행에서 갑자기 한식이 땡겨 찾아들어간 한식당 '소반'이다.
예전에 갔을때는 케이블카 매표소 바로 맞은편에 있었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검색해서 가니까 위치가 바뀌어 있었다.
이전을 한건지 내가 착각했는지 어쨌든 방문했다.
독일에서는 이상한 퓨전한식이 많은데 여기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해서 만족스러운 한식당이다.
일단 화장실도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어딜가나 화장실 상태는 나의 최우선 체크 사항이다.
하지만 밑반찬 나오는 모양새는 좋지 않다. 그러나 여기는 어디? 독일? 그렇다. 어느 정도 타협하자!!!
리필이 되니까 저렇게 주는것 같긴 한데 남긴 반찬 느낌이라서 오히려 안 주는 게 나은 것 같다는 나의 상상이다.
상상은 누구나 할수 있는 거 아닌가?
그러나 여긴 어디? 독일!!! 하이델베르크다.
듣자 하니 만하임에도 지점이 하나 더 있다고 한다.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사람 모습도 보인다.
이곳 하이델베르크에서 한식이 불현듯 생각날 때!! 참고하면 좋다!! 기대했던 소시지도 질리기 시작할 때.. 한국이 그리워질 때다.
https://maps.app.goo.gl/oFrzX75BkxgvSGEZ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소반 식당 · Heidelberg
www.google.com
2025.03.17 - [여행. 맛집] - 독일여행 추천 ' 하이델베르크 성 ' 여행 후기(케이블카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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