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사천여행 코스 살림남 트롯가수 박서진 '박서진 건어물' 후기

현재는 사천시 라고 하지만, 전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삼천포란 지명이 박혀 있다. 이번 삼천포여행에 뜻하지 않은 장소 박서진 건어물 가게다.

 

나는 박서진 팬도  아니다.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도 시청하지는 않지만... 이곳 원주민이 무작정 데려간 곳이다.

삼천포가 낳은 스타 박서진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란다.

단순한 건어물가게라기 보다는 팬들을 위한 장소로 꾸며 놨다.

전국에서  낙조로 유명한 실안앞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다.

들어서자마자  벽에는 박서진의 패인팅그림이 맞이한다.

삼천포에 들른 박서진팬들이라면 이곳을 방문할 것이다. 이날도 몇몇 분들이 방문하였다.

 

가게 내부는 진짜 건어물 가게다. 원주민게 물어보니  건어물 가격도 괜찮고, 품질도 좋다고 한다. 멀리 박서진의 동생이 카운터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삼천포역시 건어물이 좋다. 특히 쥐치로 유명한 고장이다. 내가 삼천포에 오는 이유는 선물용으로 쥐치를 사기위해서다.삼천포가 아니면 살수가 없다. 삼천포쥐치맛을 본사람이면 명품건어물이라고 인정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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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박서진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건어물 가게 겸 팬을 위한 서비스 공간이다.

분명  서진이 팬이라면  좋아할 공간이다.  '장구의신'으로 불리는 박서진 요즘 전성기다.

박서진이 받은 각종 상장과 트로피도 전시해  놨으니  이곳은 건어물 가게 겸 박서진 기념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입장료는 당연히 없다. 2층에는 기념관이나 카페 정도로 꾸며 놨는데... 커피는 로봇이  만들어 준다.

커피값은 무료이지만... 돈통이 앞에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계산하면 된다.

로봇이 만들어준 카페이고, 무료 커피라 커피맛은 기대는 안했지만.. 커피맛이 좋다. 그래서 천 원짜리 한 장 돈통에 투하!!

키오스크에 주문을 하고나니... 핸드폰으로 주문결과가 전송되어진다.

 

포토샵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찍는 공간이고 이곳은 카드결제를 해야 기념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박서진 팬은 아니지만 얼떨결에  온 박서진 건어물가게    기분 좋은 방문이다. 삼천포 출신 가수이기에 이 때문에 이 지역이 관광객이  많이 왔으면 하는 기대를 한다.

삼천포는 생선회가 맛있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남해로 넘어간다. 실안의 낙조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남해여행지로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다. 이곳에서의 일정은 1박 2일이다. 이번엔  삼천포 실비집에서 저녁을 먹을 작정인데.. 바로 블로그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