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빵맛있는 추천카페 베스트 "하우스베이커리"내돈내산 후기

양평은 수도권 사람들의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서울과 가까운 곳에 있어 주말이나 평일저녁 간단하게 드라이브하면서  분위기 전환하는 곳이다.

그래서 양평은  많은 음식점과 카페과 가족 테마공원등이 있는 인기 지역이다.

이곳  양평베이커리는 주소지는 양평으로 되어있지만...

양수리를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양평시내와는 아주 많이 떨어진 곳이다.

양수리는 남양주와 양평의  접경지역인 셈이다.

그중에  이 카페는 양수리에서 전원주택이 많은 문호리에 위치한다.

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도착해도 되고, 덕소 팔당을 거쳐 와도 된다.

한옥형태로 지어진 베이커리 카페다, 네비에  "하우스베이커리" 입력하면 안내된다.

그저  모처럼  바람쒜러 드라이브하러  왔다 들르는 카페다.

한국땅에 워낙 좋은, 넓은, 맛있는, 럭셔리한 카페가 즐비하기 때문에, 섣불리 이곳을 최고다라고 말할 수가 없다.

이미 우리는 엄청나게 많은 좋은 카페와 멋진 카페와 뷰 좋은 카페를 섭렵했기 때문이다.

 

서울서 차를 몰고  조금 나오면 북한강, 남한강에 멋진 뷰를 보면서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이 양평이다.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밥 먹고 와도 빵은 필수적으로 사 먹는 게 빵돌이들의 국룰이다.

가격은 뭐라 하겠는가? 음료가격은  비싸 보인다.

음료뿐만 아니라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싼 게 요즘 베이커리 카페다.

그래도 주말엔  주차하기  힘들다고 한다. 일단  가족들과 나왔으니.. 가격 불평 따윈 접어두자.

주차장은 광활한 편은 아니다. 제2주차장도 있고.. 주중에는 무난하다.

이런 곳은  봄, 가을 좋은 계절에 오면 제격이다. 특히 가을이 단풍과 낙엽이 어우러져 더 나은 거 같다.

전반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친절한 편이다. 분위기도 괜찮고, 사진 찍기도 좋다.

고민 없이.. 양수리 근방에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곳도 리스트에 올려둘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