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지식산업센터 현대 프리미어캠퍼스 무인 카페 커피숍 내돈내산 후기

다산현대프리미어캠퍼스 근처 무인카페가 생겼다.

 

"커피에 반하다. 다산현대점"이라고 한다.  낮에는 주인이 있고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카페다.

새로 오픈해서인지 내부가 매우 깔금하다.

낮에는 주인이, 밤에는 무인이 담당하는 카페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이 주변만 해도 메가커피를 비롯한 실속형 카페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막강한 카페들이 즐비하다.

특히 현대프리미어캠퍼스는 엄청나게 큰 카페가 종로서적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커피와 열애 중인 셈이다.

이제는 출근하는 직장인들 손에는  커피 한잔이 얹어져 있어야 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도 손에는 커피 한잔이 여지없이 들고 있다.

밥값인지 커피값인지 모를 정도였지만... 지금은 밥값도 오르고, 커피값도 오르고... 안 오르는 게 없다.

그 틈을 타서 실속형 메가커피가 전국을 판치고 있는 셈이다.

지금 경제상황은 저녁까지 종업원을 고용하여 운영할 정도로, 녹녹지 않은 상황이다. 이곳도  주인과 무인이 결합된 신개념 커피다. 어찌 보면 살아남기 위한 당연한 결과물이다. 커피맛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