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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햄버거 맛집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내돈내산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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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가이즈는 미국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집이다.

 

재벌 2세가 가지고 들어와서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음식 조리에 땅콩기름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는 집이다. 이는 창업자가 메릴랜드주 오션시티에 있을 때에  만난 땅콩기름에 튀긴 감자튀김에서 필 받았다고 한다.

파이브가이즈(five guys)의 이름은 창업자의  '아버지와 네아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는  창업자의 아들과 손자들이 합심하여 경영한다고 하는 썰이다.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은 품질 관리가  엄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역시 햄버거는 감자튀김의 느낌이 좌우한다.

한국에서는 강원도 평창산 감자를 사용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여타 햄버거집과는 다르게 감자튀김을 종이컵에 담아주는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감자튀김 인심이 후한 햄버거집으로 유명하다.

감자튀김을 매장에서 직접 썰어서 튀긴다고 한다.

파이브 가이즈는 코카콜라사의 음료를 제공하는데 ,음료는 리필이 가능하다.

음식을 조리할때 두르는 기름은 모두 땅콩기름이다.  이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땅콩을 포대채로 비치해 인심 쓰고 있다.

참고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하라는 경고가 있다. 공짜면 ..

미국에서는 땅콩이 무료인지라 가끔 노숙자들이 땅콩만 까먹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너무 욕심내서 먹으면.. 노숙자로 오인될 수도 있겠네..

매장에서 먹어도 종이봉투째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전통이다. 뭐.. 그냥 가지고 나가도 된다. 매장에서는 봉투를 쫙 찢어서 먹으면 될 것이다.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 모두 봉투 안에 올인원이다. 

햅버거는 포장지 대신 쿠킹포일에 싸서 나온다. 미국에서는  천여 개의 점포가 있지만 비상장기업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투자자나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 가족경영체제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음식점 중에  한 곳이다. 

우리나라는 한화가 가지고 들어왔다.

현재는 강남, 여의도, 고속터미널, 서울역, 판교 등지에  매장이 있다.

정통아메리칸 스타일의 묵직한 햄버거 파이브 가이즈는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었는데, 한국서도 맛볼 수 있는 건 기쁜 일이긴 하다.

한국에 들어올 때 워낙 언론플레이를 많이 해서인지 핫한 햄버거집이다.

바쁜 시간을 제외하면 대충  바로바로 착석할 수 있을 것이다. 

맛집은 기다려줘야!! 뭔가 성취감이 있어... 자랑하기 좋다.

파이브가이즈는 햄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모두 단품으로 주문가능하다.

감자튀김이 나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대충  남들이 많이 먹는 거 고르면 실패는 없다.

버거를 골랐다. 그러면 토핑도 고르고, 추가하고 싶은 토핑도 고르고... 까다롭긴..

토핑은 별도의  비용은 없다.  뺄 건 빼고, 넣을 건 넣고 하면 된다.

땅콩도 무료로 자유롭게 먹고... 역시 햄버거는 포만감, 배부름, 더부룩 , 느끼함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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