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 아웃렛에 초밥뷔페집이 생겼다.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인생초밥집을 찾아 헤메기 마련이다. 이곳은 인당 3만 5천인가 내고 무제한 먹는 초밥집이다.
무제한이 한가지 더 있다. 생맥주가 무제한이다. 이곳 사장이 콜라. 사이다 음료값은 받아도 생맥주만큼은 무제한 제공한다는 영업 방침이란다,
공짜라면 좋다. 다산신도시에는 몇군데 초밥 초밥집이 있다. 어느 정도 중간이상의 만족도를 준다. 요즘 엉성하게 해서 장사시작하는 사람들도 없고, 이곳저곳 벤치마킹을 하고 개업을 하기에 아주 수준이하의 초밥집은 없다.
초밥고수들은 대충 사진의 초밥을 보면 어느정보 퀄리티의 초밥인지 감잡기 마련이다. 음식점 맛집 블로그는 쓰기가 불편하다. 입맛들이 천차만별하니 맛있고, 친절하다고 쓰면 바로 태클이 걸린다.
사실 여행지 블로그 참조하고 맛집 찾아가면 반드시 실패할 확률이 높다. 홍보용으로 쓴 블로그이니 좋은점만 올리니 우리의 기대와는 딴판이다. 절대로 블로그 맛집을 믿지 마라. 그래서 현지 맛집, 노포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직접다녀온 사람들의 입맛. 입소문은 무섭다. 아무리 홍보를 잘했다고 해도 리뷰, 댓글이 엉망으로 나오면 무조건 제외시키기 마련이다. 그러나 홍보글 대로 맛도 괜찮고, 친절하기도 하다면 재방문하고, 입소문 안 낼 리가 없다.
이 집 역시 맛에 대한 평가는 생략이다. 큰 아웃렛 내에 입점한 초밥뷔페인데 무조건 기본이상을 할 거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친절은 모르겠고 맥주까지 무제한이라면 분명 가족, 친구들 약속장소로는 한 번은 괜찮아 보인다.
다음은 먹어보고 결정하면 된다. 소위 개업빨은 세워줘야 하니까. 초밥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가보고 평가할 거 같다.
이 정도의 수준의 가격이라면 접시 비우는 초밥집에 비교해도 괜찮을 듯싶은데.. 아래층 접시 비우는 회전초밥집이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될 일이다. 다산신도시는 서울접근성이 좋은 신도시중에 한 곳이다. 이곳 아울렛은 남양주 뿐만아니라 인근 서울지역에서도 즐겨찾는 명소중의 한곳이다.
사진으로 봐도 중간이상을 할 거 같은 초밥 맛집이다. 스시 배 터지게 먹고 싶을 때. 거기다 맥주까지 목까지 채무 싶을 때 이곳을 한번 선택해도 괜찮을 듯하다.
항상 초밥에 굶주려 있는 스시매니어 들에게는 좋은 뉴스다. 일본의 엔화 가치가 떨어져 일본여행들 가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일본물가가 저렴해 졌다고 해도 일본서 제대로된 스시 양껏 먹기는 쉽지가 않다.
이제는 한국의 셰프들도 일본 본토의 초밥맛을 어느 정도 거의 벤치마킹을 끝냈고, 거기에 한국적 푸짐함까지 더해 굳이 일본까지 가서 먹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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