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코스 총정리

거제도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교통이 좋아지면서 럭셔리 호텔.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거제도 여행코스 총정리

거제도 여행은  흔하게 자주 가는 곳은 아니다. 그러기에 거제도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나열한다. 그여행지들을 가는 중간에  우연히  작고 소소한 여행지를 만나는 것이 진정한 여행의 맛이다. 

1. 해금강

해금강

해금강마을 남쪽 약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다.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으로 해금강으로 널리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40곳 명승지 가운데, 강릉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명승지로 지정이 되었다.

 

2. 바람의 언덕. 신선대

바람의언덕

해금강하고는 멀지가 않다. 도장포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람의 언덕이다. 언덕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시원한 바람과 상쾌함 탁 트인  경치가 절경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 회전목마' 그 외 영화와 예능'1박 2일' 촬영지이기도 하다. 풍차가 볼만하다.

신선대

바람의 언덕 맞은편 해안에 위치한다.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고 할 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기암괴석에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역시 드라마 촬영지다.

3. 외도 보타니아

외도보타니아

거제 하면 떠오르는 장소다. 거제도와는 4km 덜어진 외도는 두 부부가 이곳에 희귀 아열대식물 740여 종과 7동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일 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곳으로 조성했다. 지중해의 어느 한해변을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과 건물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고관광지중 한 곳으로 유명하다.

4.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몽돌해변

거제도해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 몽돌해수욕장이다. 해변길이는 1.3 kim, 폭은 50m로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해변이다. 동 돌과 주변에 동백림 그리고 팔색조의 울음소리 이것이 이 해변의 상징이다. 거제도를 오면 꼭 다시 찾는 해변이다.

 

5. 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

거제포로수용소 안내도

6.25 전쟁당시 수많은 포로들을 수용한 전쟁포로수용소다. 인민군 15만 명, 중국군 2만 명을 수용하였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상이 간다. 이중에 여자포로도 3000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거제포로수용소는 경남 문화재로 지정되어 유적공원으로 세계적인 관광명소 중에 한 곳이다.

6. 여차. 홍포 해안도로 비경

해안비경

아름다운 해안의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여차해변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 향하다 보면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등 크고 작은 섬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해안절벽, 기암괴석등 감탄이 절로 나온다. 비포장길도  있긴 하지만 아름다운 비경은 계속 이어진다.

7. 기타 여행코스

거가대교

그 외에도 거제자연휴양림, 거제향교, 명사해수욕장, 거제씨월드, 거제조선해양문학관, 능포양지암조각공원, 공곶이, 동백섬지심도, 김영삼대통령생가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그렇다고  주어진 시간에  다 돌아볼 수가 없지 않은가? 위의  거제도 대표여행지 중에  호텔예약 숙박지에 맞춰 몇 군데 선정하고, 이동 중에 자잘한 여행의 명소를 우연히 만나보길 기대한다.

(사진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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