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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고 명소 동해시 여행 "추암해변,추암촛대바위" 추천

by 여행자의 삶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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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돋이 명소인 촛대바위는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에 위치한 이곳 추암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하며,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0선"에 선정된 해돋이 명소다.

 

거북바위, 부부바위, 형제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괴석이 온갖 형상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촛대처럼 기이하고 절묘하게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바위가 있으니 이를 "촛대바위"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때 강원도 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경관에 감탄한 나머지 미인의 걸음걸이를 비유하여 "능파대"라 이름 부르기도 했던 해안 자연절경의 보고이다.

애국가에 일출장면에 이곳 동해시의 촛대바위가 나오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일출을 사진기에 담으려고 찾아오는 곳이다.

촛대바위에는 재밌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옛 추암 바닷가에 살던 한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소실을 얻었고, 그 소실과 본처 간에 투기가 생겨 이 두 여자의 샘에 급기야 하늘이 노해 벼락으로 징벌을 가해 남자만 남겨 놓았는데 이 촛대바위가 남자의 형상이라고 전해져내려 온다.

동해안 여행은 속초, 강릉권에서 벗어나 동해시, 삼척시 여행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고속도로와 떨어져 있어 당일치기 여행객에게는 여행리스트에서 제외되는 곳이다.

그러나 동해바다 중에 삼척,동해시으 바다는 동해바다중 최고로 맑고, 푸르기로 유명하다.

주변에는 망상해수욕장, 묵호항 등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해변과 기암괴석의 해안드라이브길이 있다.

조금만 내려가 삼척시로 가다 보면 새천년 해안도로 BTS해안, 맹방해수욕장 그리고 천연동굴 여행지가 즐비하다.

드라이브하기도 좋다. 당일치기보다는 미리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 가능한 저렴하게 예약하고 럭셔리하게 여행해도 좋다.

동해안 바닷가는 어느 곳이든 스텔스 차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다. 자유롭게 방랑자가 되어 차박도 해보자.

특히 동해시는 과거에 캠핑세계대회가 열린 곳으로 오토캠핑장이 3곳이 있다. 오토캠핑도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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