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제 인구유입이 많아지고 수도권 중에 뒤늦게 뜨는 도시 중에 하나다. 그중 다산신도시가 앞장서서 남양주시의 도시이미지를 확 바꿔놓고 있다. 가족 중에 다녀와서 괜찮다고 추천해서 다녀온 다산신도시 초밥집 "스시
드림"이다
남양주시의 과제인 교통문제가 가시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지하철 8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9호선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GTXB라인이 예정되고, 현대프리미엄 아웃렛근방은 6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BTX인지 고속광역버스도 연결되어, 특히 다산신도시는 강남접근성과 강북 서울경계와 붙어 있어 서울서 유입이 많았고, 계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지역이 될 거 같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근방에 초밥집이다.
17000 원하는 드림세트를 추천받아 주문을 했다. 사진에 나온 음식들이 세트로 추가 없이 나온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초밥이지만, 확실히 추천할만한 초밥집이 많지가 않다.
이곳의 초밥은 가격대비 분명히 추천할만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의 초밥집도 있고, 다산중앙상가지역에 가본 초밥집 3곳 중에 분명 이 집이 제일 퀄리티가 좋다.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고, 식당분위기도 평범하지만 밝고 편안한 편이다. 굳이 일본식 같은 인테리어를 하지는 않았다.
좁지 않고 넓은 편에 속하는 식당이다. 종업원들의 친절도 역시 나쁘지 않다. 신경 쓰이지 않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식당마다 종업원들과 식당주인의 분위기가 왠지 보이지 않게 불편하고 편안하지 않은 곳이 많다.
내 돈 내고 밥사먹으면서 불편한 집은 절대 다시 가지 않는다. 음식을 팔면서 기본적인 연출을 못하는 곳은 의외로 더 많다.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손님이 많아지면서 친절도를 실종한 집 역시 나쁜 집이다.
가락국수 역시 세트메뉴 중에 한 가지다. 초밥을 먹다 보면 선호하는 초밥과 먹기 싫은 초밥도 섞어 나오기 마련인데, 이곳은 초밥종류마다 기본이상을 한다.
롤초밥인가 하는 것은 서비스라고 말하면서 나온 음식이다. 메인음식을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한 개만 예의상 먹고 남겼다.
초밥 사진만 봐도 그냥 기본이상을 할 것 같은 비주얼이다. 초밥재료를 분명히 잘 선택하고 조리한 모양새다.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초밥 잘하는 집, 꼭 내 입맛에 맞는 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뭔가 조금씩 한 부분이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 집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집이다. 개인적으로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만족한다에 한 표를 줄 거 같다. 내돈내산으로 쓰는 일이니 느낀 만큼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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