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장애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도박으로 인하여 심각한 손상이나 고통을 일으키는 행위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적, 직업적 측면에서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이다. 치료방법들은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도박장애로 공식적으로 진단을 받게 된다면, 개인적인 통제를 넘어선 도박 충동이 주가 된다는 측면에서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증상
도박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집착하며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돈을 읽게 되면 판단력이 떨어지고 계속적으로 집착하게 되어 결국 자포자기 상태에서 도박에만 매달리게 된다. 이상태가 되면 성격의 황퍠화가 일어나 흔하게 거짓말을 하고 도박행위를 숨긴다.
도박자금을 마련하기위해 불법행위를 하거나 가정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이 있는데도 도박을 지속 한다고 한다. 정서적으로 짜증이 많아지고 난폭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결국 대인관계와 가족관계, 재정문제, 고용의 어려움, 법적 문제 등에 직면하고야 만다.
치료
1)인지행동치료: 도박 장애 환자들의 비합리적이고 왜곡된 인지체계로 인해 지속적으로 도박행동을 보인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인지행동치료가 이루어지며 효과적이다. 환자의 내적 통제력을 통해 도박 충동을 조절하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유도하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초기에는 반드시 환자가 도박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자조 모임 : 상호지지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인 자조 그룹은 익명의 도박중독자 모임 (GA, gambler's anonymous)이다. 단도박 모임은 도박의 치료는 물론이고 재활 및 재발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가족 치료 : 환자가 도박을 하는 것은 가족들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족들의 비난이나 집착, 과거 빚에 대한 잘못된 대처 행동등이 환자의 도박행동을 더 강화시켜 준다는 사실을 교육해야 한다.
4) 약물치료 : 현재까지 도박 장애에 승인된 약물은 없다. 그러나 여러 연구에서 오피오이드 길항제 (naltrexone) , 항우울제, 기분 안정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도박은 마약보다도 끊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우리 사회가 도박중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을 돕는 여러 단체들이 있다. 도박중독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국가적으로 건전한 발전의 동력을 해칠 전염병이 될 수도 있다.
국가와 사회단체가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예방, 치료에 힘을 합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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