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지인맛집 또간집 ' 또순이네집' 내돈내산후기

전주방문 시 현지인 소개로 방문한 맛집 '또순이네집 '이다.

 

일단 웨이팅도 있고 방송도 타고 현지인도 원래부터  인정한 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다.

이곳이 유명한 메뉴는 김치찜 이다.

이번에도 놀러 갔다가 전주사람한테 주변에 밥집 많은 곳 어디로 가야 되는지 물어봤더니 그냥 이 집을 추천하면서 가는 길을 알려준다.

일단 음식은 전반적으로 내 입맛에는 짠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점은 이 집의 스타일이기에 인정이다.

 

과거에는  지금 생각으로 짠 것이 일반적이다. 점차 건강을 생각하면서 짠 음식을 멀리하면서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짜거나 말거나 다른 테이블에서는 다들 인생맛집이다. 하는 소리가 들린다.

한술 더 떠서 '전주 오면 무조건 한 끼는 여기다' 등등 극찬의 소리가 들려온다.

사실 전주 사는 친구들한테 전주맛집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2명이 이곳을 추천했다.

그러니 두말 말고 음식을  먹어보기로 다짐한다.

음식이 빠르게 나온다. 한 가지 더!! 계란말이도 꼭 같이 주문해야 한다.

왜? 모두가 그러니까...

김치찌개의 강한 맛과 짠듯한 맛을 순화시켜 줄수도 있다.

계란말이는 누구에게는 거부할 수 없고, 깔 수도 없고, 투정 부릴 수도 없는 그런 단일맛이기 때문이다.

 

풍자씨가 다녀갔네....!! 그러나 그 이전부터  현지인에게 인기 많은 곳이다.

 

풍자가 다녀가서 인기집이 아니라.. 본래부터 현지인의 사랑받는 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