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주말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원주8경" 소개

강원도 원주를 기본적으로원주 8경에 대하여 알아보고 원주 8경을 중심으로 여행스케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1. 구룡사

1400년의 역사를 지닌 구룡사는 천년고찰이다. 구룡사는 풍수적으로  " 천년이 지난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영험한 아홉 바다의 구룡을 풀어놓은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 하고 하여 서기 668년(신라 문무왕 8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구룡사

2. 강원감영

강원감영의 강원도의 중심부다.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이다. 조선왕조는 1395년 강릉 도와 교주도를 합하여 강원도라 하고, 강원도의 수부를 원주로 정하여 가원감영을 설치하였다.

강원감영

3. 상원사

상원사는 치악산 남쪽 남대봉 중턱의 해발 1,1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지었다는 설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스님이 지었다는 설이 있다.

 

상원사

4. 비로봉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차령산맥의 줄기인 원주의 명산 치악산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으로 향로봉(1,043m), 북으로 매화산(1,083m), 삼봉(1,073m) 등의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남북으로 웅장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비로봉

5. 간현관광지

원주천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관광지는 주변에 간현캠핑장, 두몽폭포, 소금산 그랜드밸리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원주 최고의 관광지로 사랑받는다.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맑은 강물 때문에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간현관광지

6. 영원산성

영원산성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궁예가 치악산 석남사를 근거로 여러 고을을 공여하였을 때 이용하였을 것으로 전해지며 신라 문무왕 때 축조되었다고 한다. 고려 충렬왕 17년에 원나라의 합단적이 침입하였을 때 항공진사 원충갑이 원주 백성들과 함께 이 산서에서 적들을 크게 물리친 곳이기도 하다.

영원산성

영원산성

7. 용소막성당

이 성당은 풍수원 성당과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성당으로, 풍수원 성당의 전교회장으로 있던 최석완이 1898년(고종 35) 원주 본당 소속 공소(公所)로 모임을 시작했다가, 1904년(고종 41) 프와요(Poyaud, 表光東) 신부가 초대 본당신부로 부임하면서 독립된 성당이 되었다

용소막성당

8. 미륵불상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ㅇ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륵불상

(블로그 사진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사진)

원주 8경은 자연을 중심으로 선정된 곳이다. 원주시가 자랑하는 자연문화재인 곳이다. 이중에 간현관광지는 소금산그랜드밸리와 함께 인기 있는 여행지다. 원주여행을 제대로 한다면 자연문화재인 원주 8경을 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예약하여 숙박도 하고 8경에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