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스포츠가 있다면 파크골프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파크골프가 인기다.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매력을 가진 스포츠다.
파크골프는 여러개의 골프채가 필요하지 않다. 골프채 한 개로 샷과 퍼터를 다할 수 있어 장비면에서 간단하다. 그만큼 파크골프 시작하기가 부담이 없는 편이다.
한 개의 골프채와 공만 있으면 시작할 수가 있다. 규칙도 일반골프보다 훨씬간단하여 특별한 교육을 요하지도 않는다. 복장도 간편한 운동복이라도 무난하다.
일반골프와 처럼 1번홀에서 18홀까지 플레이하면 된다. 일반 골프코스보다 코스길이가 짧기 때문에 18홀 플레이하는데 2시간 이내면 충분하다.
대개의 파크골프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하고,지역협회에서 운영하는 곳이 많다. 대부분 연회비 개념으로 5만 원-7만 원 등 지역마다 다르다.
인터넷에는 파크골프 카페들이 개설이되어 골프라운딩 후기도 남기고 같이 플레이할 파트너도 찾고 일반골프 카페와 같다.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전국에 360개의 골프장이 있다. 파크골프는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풍광이 좋고 여유로운 대지 확보가 가능한 지방에 골프장이 많다.
1984년 일본 훗가이도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홋카이도만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골프협회홈페이지에서 전국의 파크골프장의 검색할 수가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파크골프장은 강원 양평군의 양평파크골프장이다. 전체 홀은 81개(일반 63홀, 장애인 18홀)다. 전국 최대 규모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천연 잔디를 깔았다. 가격도 저렴하다. 군민은 평일 2000원, 주말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군민이 아니라면 평일 6000원, 주말 8000원이다. 단체 할인도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해(2021년) 방문한 이용객 수는 약 6만 명이다. 지난 2월에는 1만 2000명이 이미 다녀갔다.
파크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에 파크골프장 신설 붐이 일어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파크골프장 신설은 노인복지와 많은 골퍼들의 방문으로 지역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파크골프의 인기스포츠로 부상하면서 파크골프장의 복장또한 화려지고 있다. 복장은 편한복장이면 되지만 필드를 오랜시간 라운딩하기 위해서는 잔디에 적합한 골프화는 필수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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