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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췌장암 AI 조기진단 소식 과 건강한 식습관

by 여행자의 삶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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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암"으로 불리우는 췌장암에 대한 관심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축구스타 유상철선수의 췌장암 별세소식등 췌장암의 5년생존율이 암중에 가장 낮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다.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중에 하나인 췌장암! 최근 북미방사선확회 영상의학 학술지 '레디올로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컴퓨터 단층촬영(CT)에서 췌장암을 발견할수 있는 확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 됐다고 한다.(아래기사내용)

 

국내에서는 췌장암이 암 중 사망률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역시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종양이 2cm 이상으로 자라면 예후가 크게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몸 속 깊은 곳에 있어 초기에 발견이 매우 어렵다.CT의 경우 췌장암을 진단하는 핵심 영상법이지만 CT를 통해서도 2cm이하의 종양 중 40%를 놓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만 국립대학 연구진들은 췌장암을 감지하기 위해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 보조진단(CAD) 시스템을 연구해왔다. 이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도구는 CT내에서 췌장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데 성공했다. 췌장이 여러 장기 구조와 접해있을 뿐 아니라 사람마다 모양과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요한 발전이다.



연구진들은 췌장암 환자 546명과 대조군 733명으로 구성된 CT 이미지를 통해 인공지능을 학습시켰다. 이후 대만 전역의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1437개의 개별 CT 영상을 통해 췌장암을 식별하는 검증실험을 진행했다. 이 결과 AI는 췌장암과 대조군을 구별하는 데 90%의 민감도(양성을 가리는 능력)와 93%의 특이도(음성을 가리는 능력)를 달성했다. 2cm 미만의 췌장암을 감지하는 민감도 역시 75%에 달했다.


연구 주저자인 웨이청 왕 대만 국립대 교수는 "딥 러닝 도구의 성능은 종양의 크기에 상관없이 3차 의료기관의 방사선과 전문의의 민감도와 비슷했다"며 "향후 방사선 전문의들의 췌장암 진단을 돕기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췌장암이 의심되는 영역을 AI가 먼저 표기해주면 임상의가 췌장암 여부를 판단하고 가리기 위한 더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논문 공동저자인 웨이차이 라오 국립 대만대 병원 박사 역시 "방사선 전문의가 췌장암을 탐지해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보완책으로 쓰일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기사내용)

 

특별히 췌장암을 발생시킬수 있는 가장높은 위험요인으로는 비만,당뇨,흡연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식습관이야 말고 건강한 삶의 지름길이다.  번거로워도  정기적인 건강진단은 필수다.미국에서는 2030년 쯤이면 췌장암이 전체 암사망률 2위로 등극 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발견도,치료도 쉽지 않은 췌장암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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