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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465

전국 봄꽃 축제 여행지 추천 베스트 (매화,벚꽃,산수유,진달래) 봄꽃 여행은 짧은 개화기체크, 여행일정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문제는 타이밍이다. 우선 전라남도부터 시작해 보자. 전남 광양 매화 마을 (3월15일경) 사군자 중 으뜸인 매화는 아름다움 하얀 꽃 향기가 으뜸이다. 홍쌍리 여사의 청매실마을이 중심이다. 마을전체가 매화가 만개하면 그윽한 매화향이 내 몸속에 젖는다. 바람에 날려 꽃잎이 떨어지기 전 가보자. 전남 해남 보해 매실공원(3월 18일경) 보해양조가 조성한 공원이다. 14만 평 매화가 일제히 개화하면 장관을 이룬다. 추위 속에 피어난 고고한 자태는 사군자 중 으뜸으로, 코를 자극하여 기분 좋은 힐링을 최절정을 이루게 한다. 전남 구례산수유 마을(3월 20일경) 마을전체가 산유수 군락지이며 매년 봄이면 노란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200년 전부터 .. 2024. 3. 17.
베이커리 카페 빵 맛있는 집 "디저트 39(DESSERT 39)" 후기 다산신도시 카페 "디저트 39"에서 사 온 빵으로 오늘 저녁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나에게는 디저트39는 생소한 브랜드이긴 하지만, 꽤 빵과 케이크가 맛있기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다산신도시 디저트39 카페에서 사 온 빵들은 꽤 괜찮다. 많은 종류의 카페들 사이에서도 나름 생존하는 카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있는 듯하다. 빵맛이 꽤 괜찮다. 대한민국에 빵 잘 만드는 카페가 한두 군데 인가? 한국의 빵을 먹다 외국에서 그 나라 빵을 먹는다면 바로 한국의 빵이 그리워질 것이다, 이제는 그만큼 한국의 베이커리가 나의 입맛을 지배하고 있다. 이제는 빵도 한국이다. 부드운빵의 절정이다. 나에게는 낯설기만 한 디저트 39라는 카페의 베이커리 다. 고급스러운 빵맛을 자랑한다. 나의 입맛에 100% 딱 떨어지.. 2024. 3. 12.
남양주 다산신도시 친구모임 곤드레 돌솥 비빔밥 집 내돈내산 후기 강원도의 전통음식인 곤드레 비빔밥은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한정식 스타일로 나오는 곤드레 밥집을 찾았다. 오늘은 다산신도시 새로생긴 곤드레 비빔밥집에 들러 봤다. 그 이유는 돌솥에 나오는 곤드레 비빔밥이 당겨서이다. 한국사람이라면 돌솥에 비빔밥 거부하기 힘든 음식이다. 특히 이집은 15000원에 돌솥 그리고 곤드레 그리고 한상 한정식이 나오는 집이다. 그야말로 가성비 측면에서 이끌려 온 집이기도 하다. 물론 돌솥과 곤드레 조합이 아니라면 선정되지 않았겠지만... 한상차림이라 친구들모임이나,식사대접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한정식 한차림의 각각의 맛은 흔히 생각하는 어머니 정성이나 고향의 맛은 아니다. 각자의 반찬이 입에 딱 맞아떨어지지 않지만 가격과 종류 그리고 먹고 싶은 곤드레가 이모 든 것을 용서.. 2024. 3. 11.
도심속 전통시장 잠실 장미아파트 상가 맛집 추천 풍경 후기 서울 최고의 핫플레이스 잠실롯데월드몰 앞에 자리 잡은 장미아파트는 4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아파트가 46년이 지났으니 환갑진갑 다지난 상황이다. 지금은 재건축을 위하여 준비 중에 있다. 아파트 앞에 보이는 롯데월드몰은 대한민국의 전과후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장미아파트 상가역시 46년의 세월을 맞이하고 있으니, 박물관에나 나올듯한 풍광이다. 이 아파트 상가는 앞에 사무실에서도 많이 찾아주는 맛집이 많은 아파트상가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식당과 재래시장에나 있을법한 많은 상가들이 영업 중이다. 전통시장의 먹자골목처럼 훈훈한 인심이 느껴지는 풍경들이 골목골목 느껴진다. 이발소도 적어도 2-30년은 된듯한 모습이다. 저 멀리 지방의 빛바랜 상가의 풍경이다. 다양한 옷가게도 강남땅 상점이라고는 믿기지 못할.. 2024. 3. 2.
잠실역 롯데월드몰 장미아파트 상가 허영만 맛집"조박사 토종 순대국" 후기 잠실역 재건축을 앞둔 46년 차 장미아파트 상가는 70년대 전통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재건축을 앞두고 있기때문에 손 안 되고 기본적인 시설보수로 버티고 있어, 70년대 영화 찍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정문을 나서면 보이는 대한민국최대 핫플레이스 중의 한 곳이 롯데월드몰과 오피스 빌딩이 쫙 펼쳐진다. 그러나 상가에 들어서는 순간 타임캡슐을 타고 4-50년을 날아와 순간이동된 상태다. 시골장날에서나 볼 수 있는 가게 풍경의 모습들이 정겹다. 바로 이곳은 모든 시간이 정지되어 2024년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 찾아간 곳은 허영만백반여행에 나왔다는 순댓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 오늘의 목표는 바로 조박사 토종순댓국집을 정조준하고 이곳으로 날아온 것이다. 허영만백반기행 사실 기대는 안 한다. .. 2024. 3. 1.
한강 리버뷰 카페 추천 남양주 금남리 양수리 강변 베이커리 카페 "가람" 후기 강변에 많은 카페 중에 이곳 '가람'이라는 베이커리카페 자주 간다. 가는 이유중에 제일 큰 이유는 진짜 빵들 종류가 많고 먹음직스럽다. 빵돌이들에 숙명이다. 종류도 소금빵 부터 시작하여 보는 순간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 빵집이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오늘은 저녁에 와서인지 빵종륙라 몇 개 빠진듯한 느낌이다. 오늘 처음온 동반자는 꽤나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다. 카페 들어오는 입구에는 과거에 빵명장의 사진이 부터 있더니, 이제는 심플하게 '가람'이라는 카페 간판을 바뀌었다. 왜일까? 빵명장 사진이 챙피 해서일까? 아니면 이제 제빵 연수가 끝나서 철수한 걸까? 어쨌든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이 카페가 좋은 이유 두 번째는 커피맛이다. 스타벅스 이상의 커피 맛이다. 분명히 원두를 좋은 것을 쓰는 게.. 2024. 3. 1.
해장국 추천 맛집 남양주 마석 화도 "쌍둥이 해장국" 후기 남양주 마석에 위치한 이 해장국집은 자신 있게 추천해 주고 싶은 해장국집이다. 물론 나의 입맛 기준이기 때문에 평가는 분명 다르기는 하지만, 이미 이름난 집이니 안심은 된다. 양평해장국, 청진동 해장국 등 기라성 같은 해장국집들이 있지만 이 집이 나에게는 아직은 으뜸이다. 이 집의 해장국 내용물은 선지는 기본이지만 소양이 주로 들어가는 해장국이다. 밑반찬은 기본적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데 깻잎이 제역활을 하면서, 김치 역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 집 해장국을 이야기할 때 꼭 말해주고 싶은 팁은 반드시 나온 기본 다진 양념, 다지고, 절인 고추, 그리고 고추기름은 반드시 섞어야 한다. 의무는 아니지만 분명이 이 세 가지 양념을 반드시 곁들여야 이 집 해장국의 제맛이 나도록 되어 있다. 세 가지 양념을.. 2024. 2. 29.
가족모임 훼미리 레스토랑 기념일 식당 "빕스(VIPS) 프리미어"내돈내산 가족모임이나 기념일에 갈만한 식당이 만만치가 않다. 그 대안이 될만한 곳이 "빕스 프리미어"다 중국집이나 일반 음식점은 분위기가 어수선하거나 식구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있다. 이곳은 다산신도시 빕스 프리머어 다. 뷔페는 그중에 취향대로 먹을수는 있지만 호텔뷔페의 경우는 인당 15만 원은 잡아야 한다. 시내 좋은 호텔을 가야 그나마 만족할만한 메뉴와 퀄리티가 보장된다. 그나마 별 다섯 개짜리 정도 가야 분위기 정도 잡을 수 있는 정도다. 그런 점에서 빕스프리미어는 스테이크가 특별메뉴로 추가하면 되고, 기본 샐러드바 뷔페는 가볼 만하다. 그나마 가성비와 음식의 퀄리티면에서 1인 5만 원이면 해결된다. 스테이크 추가하면 1인당 7만 원 미만이다. 그 대신 와인, 맥주가 무제한이니 가격면에서 훌륭한 대안이 된다...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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