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빵집 맛집 소개 '자연도소금빵 성수' 방문 후기

성수동에 소금빵에 관해서는 추천해 줄 만한 집이다. 심플하면서도, 단짠인 소금빵 이것이 진짜 소금빵의 매력이다.

 

줄 서서 웨이팅 하는 것은 기본이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것도 이제는 기본인 시대다.

소금빵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겉바삭, 속 촉촉 버터향 가득 먹고 싶으면 참고 하자.

소금빵은 의외로 간단한 빵이지만 빵집마다 느낌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다.

소금빵은 그저 소금빵이 여야한다. 특별한 기교를 거부하는 빵이다.

그러기에 각자 사는 동네마다 소금빵 잘하는 집이 있을 것이다.

우리 동네에도 소금빵 맛집이 있다. 성수동에서는 이 집 소금빵을 추천하고 싶다.

 

입맛은 각자다르니 자기가 먹어본 소금빵이 최고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겠지.. 여러 군데 소금빵 먹어보면 되지.. 우기긴..

빵을 판매하는 분들은 하얀 소복을 입고 하이디 모자를  쓰고 있다.

위생철저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대기하다 빵을 받을 수가 있다.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거로 안다. 빵도 1인당 많이 팔지 않는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골고루 이 맛있는 소금빵을 전파하겠다는 주인장의 신념인가 보다.

다른 곳의 소금빵 과 비교를 하자면 뭐 비슷하지.. 겉바삭이 좀 더 틀린 거 같기도 하고, 버터향이 좋다.

빵중독자들을 유혹하는 그 맛이다. 사실 빵중독자들은 삼립식빵도 앉은자리에서 다 처리한다.

성수점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체인점으로 여러 곳에 있는 거 같다.

다른 곳에서 인기 좀 끌고 핫한 성수동에  진출한 케이스다. 빵맛의 디테일한 평가는 아쉽다고 생각하겠지만, 빵맛이 거기서 기지 뭐 다를 게 있나.. 성수동에 왔으니 핫한 곳에 먹었다는 허세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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