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시내중심) 코스 와 통영호텔 ES(이에스)리조트

여행엔 특별한 목적은 없다. 통영 여행은 자주 찾아가 본 곳이지만.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가지는 않는다. 혼자 여행이 아니기에  함께 여행하는 팀들의 선호도를 맞추다 보면 가본 곳을 또 가기 마련이다.

통영강구안

 

휴가 철마다 언론 기사를 보면 여름휴가철 1순위는 동해 바다, 그리고 부산이 단연 선두주자다. 교통도 편리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잘 갖춰져 있다. 통영하면 생각나는 것은 충무김밥, 동피랑 벽화마믈, 윤이상, 이순신 장군, 한려수도 유람선, 최근엔 케이블카도 많이 이용하지만, 요즘은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 지치고 케이블카 없는 곳은 드물다. 

달아공원서본 일몰

 

통영을 가면 아침은 꼭 졸복으로 해결한다. 그리고는 주로 멍게,굴,게불정도를 필수 먹거리로 삼고 간다. 바닷가에 갔으니 회는 먹어야 하지만, 서울서 먹나 특별한 것은 없다.

 

굿이 먹는다면 자연산을 취급하는 곳을  식당크기와는 상관없이 찾아가는 편이다. 교통편은 대전, 통영고속도로가 최고다. 가는 길에  막히는 곳 없고 경치도 좋다. 사실 대전 통영고속도로는 운전하기에도  스트레스도 심하지 않다. 그래서  대전. 통영고속도로 타는 길을 좋아하는 편이다.  통영시내에 가면 찾아가 볼 곳 몇 곳을 소개한다.

 

통영시내에 도착해서 통영시내를  둘러보고자 한다면  참고하면 좋을 곳이다. 통영은 바다를 보고 섬을 봐야 하지만 그곳은 별도로 한다.

1.동피랑 마을이다

"동피랑"은 동쪽의 비랑이라는 말과 합친 말인데, 비랑은 '비탈'이라는 통영사투리다.  흔히 벽화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하다. 통영시내 관광지가 의외로  주차하기가 힘들다. 서피랑도 있지만 선택한다면 동피랑이다.

2. 통영 충렬사

이곳도 시내에 있다.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셔 두었다. 조선시대 건물로 통영은 이순신 장군의 향기를 맛보러 가는 곳이다. 옆에는 통영 세병관이라는 유적지도 있으니 도보로  가봐도 된다.

3. 해저터널

통영의 해저터널도 근방에 있으니 가보시길 권한다.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고, 일본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1931년에 1년 4개월에 걸쳐 만든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가 483M, 높이 3.5m다.

 

4. 디피랑(DIPIRANG)

디피랑은 남망산공원에 위치하는데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 마크로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해서 15개의 산책로를 만들었다. 야간명소이다. 이곳은 저녁시간 때에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가보면 좋다.

 

5. 통영의 밤바다 

통영의 밤바다는 동양의 나폴리라는 칭호답게 화려하고, 낭만적이다.  야경투어는 통영대교를 중심으로 한 뷰가 최고다. 역시 밤의 항구의 풍경은 낮보다는 더 매력적이다. 이곳을 통영 해상관광택시를 타고  즐길 수 있다.

• 문의 및 안내055-644-8082.홈페이지https://tongyeongmarinetaxi.modoo.at/.주소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269-20
• 이용시간5~8월 : 19:30, 20:30, 21:30.10월~3월 : 18:00, 19:00, 20:00.- 매주 금,토,공휴일 3항차 운항.- 평일은 최소 승선인원 10명 이상 신청시 운항 입 장 료1인 20,000원

통영에 도착해서 시내 관광 이곳에 들려도 얼추 시간이 흘러갈 것이다.  이밖에도 루지, 카트라이트  테마공원과 통영한려수도 케이블카도 있다

 

6. 호텔. 숙박

통영에 규모가 있는 호텔. 리조트가 몇 군데 있다. 통영 금호리조트.스탠퍼드 호텔&리조트, 그리고 숙박한 이에스리조트다.

사실 통 영하면 금호리조트를 얘기하고, 이에스(ES) 리조트를 관심 있게 보는 편이다.  모두  오픈한지는 시간이 좀된 숙박시설이다. 이에스는 위치와 프라이빗한 객실로 인기를 얻는다.  동남아에 방갈로 형실의 객실로  따로따로 배치되어 있어 인기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보는 한려수도의 풍경은 외국 지중해의 풍경 그것이다. 이에스 리조트의 특징이다.

 

통영금호리조트와스텐포드리조트

통영이에스(ES)리조트

이번엔 통영시내 여행코스를 소개했지만, 사실통영은 바다를 보러 오는 곳이니 한려수도 관광과 여러 섬들 관광이 두번째 주제가 될꺼 같다. 그러나 대부분 통영에 오면 시내에서 한나절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