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내에 엄청난 규모의 와이숍 '와인리스트'에 홀짝홀짝 와인바가 있다.
다시 살아난 와인열풍에 힘입어 대형 백화점들은 와인숍을 늘리는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동네마다 간단하게 마실수 있는 와인집도 여기저기 생겨 난다.
크고 작은 와인바들이 성업중이다. 대부분 여성들끼리 와인 한잔 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 된다.
현대아웃렛 내의 와인숍도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 한곳에는 와인테스팅 바가 있다.
한마디로 잔술 파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잔술을 자판기에서 판매한다.
치즈를 비롯한 안주도 곁들일 수 있다.
이곳 숍에는 다양한 와인종류만큼, 다양한 치즈도 판매한다.
카드에 충전해서 와인을 즐길수 있는데 홀짝홀짝 낮술 하다간 네발로 걸어 나갈 수 있다.
치즈는 와인 구매하는 계산대에서 따로 구매한다.
단호박 수프도 판매한다. 와인과 하모니가 괜찮다.
피노누아, 프리츠 짐머, 리슬링 아우스레제 등 다양한 와인을 조금씩 맛볼 수가 있다.
다산 현대프리미엄 내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입점해 있다.
그중에서도 와인리스트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가게다.
요즘에 트렌드는 젊은이들이 선도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와인은 와인스쿨, 와인동호회등 중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품목이었는데 말이다.
지금은 중년들의 또 하나의 상징인 위스키 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그것도 한때겠지. 열심히 일하랴, 결혼하랴, 집 장만 하랴, 애 키우랴.... 힘겨운 세대들이다.
열심히 벌어서 부자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미리 포기하고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집사는 거 포기하면 세상 가벼워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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