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삼각지맛집2

용산 삼각지 아모레퍼시픽 족발 맛집 "족과의 동침" 잠깐 후기 용산 삼각지 에서 용산역까지의 거리는 양쪽도로 모두 오래된 노포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집은 돼지고깃집 노포인 "삼각정" 바로 옆의 새로운 족발집 "족과의 동침"이라는 족발집이다. 이집은 이름부터가 노포 일수가 없는 이름이다. 바로 옆집의 "삼각정"은 이름 그대로 노포의 느낌이 나는집이다. 바로옆의 삼각정을 방문했다가 웨이팅이 40분 이상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는 동안에 들른 집이다. 그러니 대타로 잠깐 들른 집인 셈이다. 주문은 족발 "소" 사이즈로 주문이다. 좀 이따가 "삼각정"에서 모소리살에 소주 한잔이 메인이기 때문이다. 우연히 들어간 이 집 상당히 좋은 족발집이다. 적어도 이 집정도면 굉장히 맛있는 족발집에 속한다. 냄새도 없다. 부드럽다. 마치 장충동 스타일을 따라갔는데 더 부드럽고, 냄.. 2023. 3. 30.
용산 삼각지 아모레퍼시픽 노포 맛집 "삼각정" 리얼후기 용산 삼각지에는 여러 곳의 노포들이 즐비한 곳이다. 고깃집 "삼각정"도 현재까지 남아 있는 대표적인 삼각지 노포다. 지금은 인스타 등 SNS로 소통하여 대부분의 손님이 2030 세대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7-80년대 우리의 식당이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노포마저 빼앗기는 느낌이다. 100% 젊은이들이다. 7080 세대가 퇴근 후에 한잔하던 곳이 였다. 지금은 2030 세대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3-40분 대기는 기본이다. 우리 세대에 퇴근후 한잔 하던 추억의 그식당이 이제는 우리가 퇴물 취급당하는 느낌이다. SNS로 소통하며 모여든 젊은이들! 차려져 나온 기본반찬 예전 그대로다. 7080 세대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즐겨 찾던 곳인데, 이제는 젊은이들의 차지가 된 지금 낮설기만 하다. 식당주인, 종.. 2023. 3.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