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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되면 이미 목적지는 머릿속에 정해져 있다. 동해는 속초, 강릉 남해는 여수, 통영, 서해는 대천, 태안, 그 외에도 단양, 춘천, 포천 등등 공식이 머리에 입력이 돼있다. 외출 좀 한다 싶으면 제주도, 울릉도 다. 머릿속에 입력돼있는 여행지만 해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을 만큼 축적된 데이터가 있다. 바로 이 부분이 함정인 경우가 있다. 다른 여행지는 머릿속에 입력해 두지 않으려는 습성이다. 여행 중 좋았던 경험이 있는 여행지만 돌려서 재방문을 해도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대한민국 금수강산에는 아직도 가보지 못한 아름답고,매력적인 곳이 널려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용기를 잃고, 익숙한 곳만 가는 편안함에 만족하는 실수를 범한다. 사실 대한민국을 평생을 다녀도 가보지 못한곳..
2022. 8. 11.